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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1주 미션 우수 평가단원 발표 | 운영자 | 2009-07-07 | 331 | 게시글 열기 | |
안녕하세요. 다나와-소니 α330 평가단 운영자입니다.
1주차 미션 성실하게 수행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군다나, 사용기 품질이 하나같이 높은 수준이어서 놀랐습니다. 수준 높은 사용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렇기에, 우수 평가단원 선발은 고심을 거듭하게끔 만들었습니다. 9건의 사용기 모두 미션 내용에 훌륭하게 부합하는 것이었던 만큼, 더욱 어려웠습니다.
1주차 우수 미션 평가자는 "kaikene" 님입니다.
kaikene님의 사용기는 깔끔한 편집이 돋보였습니다. 제품 상세 외관 사진과 비교 사진도 유용했습니다.
우수 평가단원, kaikene님께는 핸드 그립 STP-HS1AM을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자주 접수되는 활동 관련 문의 사항 알려드립니다.
콘텐츠 등록에 있어 네티즌 기자의 경우 간담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100% 승인처리되며, 이에 대한 고료가 지급됩니다. 하지만, 승인 이후 실제 노출되기까지는 3일-6일 가량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평가단원분들의 네티즌기자 사용기는 100% 승인 후 노출됩니다.
또한, 운영자 메일(reinerre@danawa.com or reinerre@naver.com)로도 사용기를 꼭 보내주세요. 사용기 형식은 이미지, 워드 문서 등 어느 것이라도 관계없습니다. 샘플 이미지의 경우 리사이즈본을 제출해 주세요.
원본 이미지 제출은 6주 미션때만 해 주시면 됩니다.
사용기 작성 후, 개인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SLR 클럽이나 사진 관련 카페 등에 등록해 주셔도 무방합니다.
무방한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다만, 평가단이라는 내용은 빼고 등록해주세요. 평가단 내용이 들어가면 간혹 신고로 불이익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_-a;
성실한 1주차 활동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향후 진행될 나머지 미션에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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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타일?? 여심을 사로잡는 소니알파 DSLR. [Sony Dslr A330L - DT18-55mm Kit] | 로빈군 | 2009-07-07 | 541 | 게시글 열기 | |
"뛰자 젊은 날의 나에 열정으로... " 로빈의 네이버 블로그 소니 스타일?? 여심을 사로잡는 소니알파 DSLR. [Sony Dslr A330L - DT18-55mm Kit] http://blog.naver.com/moria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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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Dslr a330] a330과 소통하는 공감 | kaikene | 2009-07-06 | 872 | 게시글 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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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α330] 반가워! 알파 330! | bonvoyage | 2009-07-06 | 427 | 게시글 열기 | |
지난 3월 보라카이 출사단에 이어 소니 DSLR을 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나와와 함께하는 소니 알파 330 제품 체험단에 선정되어 6주간 알파 330을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1주일 전 다나와 본사에 가서 직접 모시고 왔답니다. 알파 330은 여성 유저들을 위한 프리미엄 스타일의 보급형 DSLR이에요. 지난 해 히트를 친 소니 알파350의 후속 제품으로 더 작아지고 더 가벼워진 제품이랍니다.
오렌지색의 알파 마크가 눈에 띄네요.
체험용으로 받은 제품은 렌즈가 하나 들어있는 원번들킷이에요. 원번들킷 = DSLR-A330L = 알파 330 바디 + SAL1855 투번들킷 = DSLR-A330Y = 알파 330 바디 + SAL1855 + SAL55200-2 함께 든 번들렌즈들도 기존의 제품이 아닌 모두 새로 출시된 제품이랍니다.
보급형 제품이라 박스는 아담한 사이즈에요. 그럼 박스를 열어 볼까요?
맨 윗부분에 제품 보증서랑 설명서들이 올려져 있어요. 모두 모두 꺼내볼게요. :)
박스에서 꺼낸 DSLR-A330L 원번들킷의 구성품들입니다. 알파 330 바디, SAL1855 표준줌렌즈, 충전기 및 충전지, 접안 커버, 어깨끈, 케이블, 전원코드, 설명서 등이 잘 들어있습니다. 메모리 카드(SD카드 또는 메모리 스틱 PRO 듀오)는 따로 들어있지 않아서 개별적으로 구입을 해야 한답니다.
알파 330의 바디 모습이에요. 바디 상단부와 중하단부가 서로 다른 느낌의 투톤으로 되어 있어요. 상단부는 약간의 펄이 느껴지는 은회색으로 메탈릭한 느낌이 강한 반면, 중하단부는 블랙 색상으로 아주 작은 올록볼록 사각형이 연속적으로 반복, 잡았을 때 미끌어지지 않는 마찰에 강한 우렌탄 소재랍니다.
외관 디자인은 라이카의 고급 SLR 카메라 R8과 비슷하답니다. 바디 앞캡이 하얀색이라는 것도 좀 특이한 것 같아요. 대부분 다 블랙인데, 알파 330은 화이트라 눈에 띄어 찾기 쉬울 듯.
요즘은 작고 가벼운 DSLR이 대세인가봐요. 사실 너무 무거운 카메라는 사놓고 짐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DSLR 입문자들에겐 무시할 수 없는게 크기와 무게. 가지고 있는 카메라들과 크기 비교를 살짝 해봤습니다.
SLR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크기가 확실히 작죠? 무게도 490g이라 핸드백에 넣고 다녀도 무겁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답니다. 늘 아무런 보호막(?) 없이 그냥 넣어 다녔는데, 이번에 DSLR용 주머니가 알파악세서리로 나왔더군요. 체험단에게 제공이 될진 모르겠지만 탐나는 아이템이었어요.
새로 나온 번들렌즈 SAL1855에요. 다른 번들렌즈들이랑 비슷한데 뭔가 확 다른게 있다면 바로 렌즈뒷캡! 마치 1회용 플라스틱 같은 그런 재질이랍니다. 첨엔 '이게 뭐지?' 이런 느낌이었는데, 사실 렌즈 하나를 장착하고 다니다보면 뒷캡은 늘 집에서 뒹굴잖아요. 굳이 뒷캡에는 돈 들이지 않아도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전 보라카이에서 소니 알파 700을 정말 잘 썼던지라, 소니에 대한 이미지가 아주 좋아졌어요.
바디와 렌즈를 합체시켜 완전한 알파 330으로 변신!
사진을 찍기 전에 메모리카드를 넣어야겠지요? 바디 좌측면에 메모리슬롯이 있답니다. OPEN이라고 쓰여진 커버를 앞으로 당기는 것이 아닌, 미닫이 열듯 왼쪽으로 살짝 밀어주면...
이렇게 메모리 카드 넣는 부분이 모습을 드러낸답니다. 미닫이 형식이라 아주 편리해요. 메모리 슬롯에는 SD/SDHC카드와 메모리스틱 PRO 듀오를 넣을 수 있어요. 소니 보급형 모델에 듀얼슬롯을 채택한 건 최초라네요. 저장위치는 메모리 선택 스위치를 이용해 선택할 수 있답니다.
메모리 카드를 넣었으니 카메라 외부 버튼들을 한번 살펴 볼게요. 바디 우측 상단부분에 전원스위치와 셔터가 있구요. 그 옆쪽으로 라이브뷰 또는 OVF(광학식 뷰파인더)를 선택하는 스위치가 있어요. 라이브뷰에 버튼을 놓으면 틸트액정을 보며서 촬영이 가능, (이 땐 뷰파인더가 깜깜하게 닫혀있음) OVF로 놓으면 뷰파인더로 촬영이 가능해요.
바디 뒷부분은 이런 모습이구요. 버튼들의 위치는 컴팩트 카메라와 큰 차이 없어 사용하기가 편하더군요.
특히 맘에 든 건 커맨드다이얼의 위치! 바디 앞쪽 셔터 바로 아랫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손으로 카메라를 든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검지손가락을 이용, 간편하게 작동할 수가 있답니다.
내장 플래시를 팝업한 모습이에요. 저는 플래시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C사 보급형 DSLR과 플래시를 비교했을 때, 알파 330의 플래시가 좀 더 길게 앞으로 뻗어나와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특정 렌즈 사용시 그림자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지인의 손에 들린 소니 알파 330! 정말 작고 예쁩니다.
라이브뷰로 틸트액정을 보며 로우앵글 촬영시, 검지가 아닌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셔터를 눌러주면 아주 편하게 촬영할 수가 있답니다.
액정은 2.7인치, 23만화소의 틸트 방식이에요. 라이브뷰로 하이앵글(아래에서 위로)이나 로우앵글(위에서 아래로) 촬영시에 이 틸트 액정은 정말 유용해요. 아래 방향으로 55도, 다시 135도로 움직이는 형태에요.
라이브뷰를 보며 로우앵글로 촬영 중. 사실 액정으로 보이는 라이브뷰 화질은 그다지 깨끗한 편은 아니에요. 노이즈가 어느 정도 보이거든요. 그런데 찍은 후에 재생버튼을 눌러보면 결과물은 아주 깨끗!
ISO 400, 1/25, F4, 화이트밸런스 태양광
라이브뷰에 노이즈가 보여도 그걸 커버해주는 것이 라이브뷰 촬영시의 빠른 AF랍니다. 실제로 경험하니 정말 놀랍더군요. 대부분의 DSLR 라이브뷰는 뷰파인더로 촬영할 때보다 AF가 느린 편이에요. 그런데 알파 330은 별도의 라이브 뷰 CCD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서, 컴팩트 카메라를 사용할 때처럼 라이브뷰 촬영이 빠르고 쉽답니다.
알파 330은 여성 유저들이 손에 맞춰 디자인 된 제품이라 그립부가 높은 편이 아니에요. 그래서 손이 큰 남자들이 잡기엔 좀 불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손이 작은편이라 그립감이 괜찮은 편이었어요.
손가락 첫번째 마디와 두번째 마디 사이를 그립부에 대고 손바닥 아랫부분에 힘을 조절해 가며 쥐는 것이 좋아요. 간혹 잘못 잡으면 손톱이 바디에 닿아 신경 쓰일 수가 있으니, 잘 잡아야 한다는 것!
일주일간 사용해 본 결과, 새 번들렌즈 성능도 만족스럽고, 빠른 라이브뷰 AF도 맘에 들고, 결과물의 색감과 화질도 맘에 들고, 디자인도 볼매(볼수록 매력)고... 그래서 남은 5주도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소니 알파 330, 너의 매력을 샅샅이 파헤쳐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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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 330으로 찍은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모두 라이브뷰로 찍었구요. 무보정,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ISO 400, 1/160, F5.6, 화이트밸런스 자동
ISO 400, 1/30, F5.6, 화이트밸런스 자동
ISO 400, 1/13, F4, 화이트밸런스 자동
ISO 400, 1/15, F4.5, 화이트밸런스 자동
ISO 400, 1/50, F4, 화이트밸런스 자동
ISO 400, 1/125, F4, 화이트밸런스 자동
ISO 200, 1/250, F4, 화이트밸런스 자동
ISO 200, 1/100, F5, 화이트밸런스 태양광
ISO 400, 1/800, F4.5, 화이트밸런스 태양광
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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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330] 소니 DSLR 경쟁력은 스타일? 쉬크한 DSLR 소니 알파 A330을 만나다. | 리더유 | 2009-07-06 | 387 | 게시글 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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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330 체험단 1주 미션] 가지고 싶은 카메라 소니 a330과의 첫 만남 | 올리브페이지 | 2009-07-06 | 342 | 게시글 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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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 a330] 사진,쉽게 찍자 - 첫번째 이야기 | pih870318 | 2009-07-06 | 300 | 게시글 열기 | |
2009년 이번 여름 즐거운 사진 놀이에 합류 (?) 하게 된 새로운 카메라는 바로 소니 a330. 컴팩트디카가 집마다 하나씩 있는 것 요즘 DSLR도 디카 못지 않게 보급화되어 있는 것 같다. 똑딱이는 간편하고, 사용이 쉽다. 가볍다 등의 인식이 떠오르는 반면 DSLR은 어렵다, 무겁다, 비싸다, 자랑용이다 (?) 등의 인식이 떠오른다. 갖고는 싶지만 막상 돈주고 사기에는 조금은 버겁고 많이 고민하게 되는게 DSLR인 것 같다. 그런데 한번 DSLR에 발을 들여놓으면 쉽게 빠져나갈 수 없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소니하면 알파, 소간지님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DSLR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는 않는 것 같다. DSLR 하면 캐논과 니콘이 보급되어 있어서 그런지 내가 올림푸스를 사용할 때 주위 사람들 대부분이 하는 질문 두 가지가 이거 얼마짜리야 ? 와 왜 하필 올림푸스야 ? 이다. 이번 소니를 사용하면서도 왠지 주위에서 같은 질문을 할 것 같은 예감. 이번에 소니 a330을 하면서 소니. 그리고 a330의 장점과 단점을 파헤쳐서 온라인과 주위 사람들에게 알파 330 제품을 소개하고, DSLR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 ! 그리고 이 아이에겐 '사진, 쉽게 찍자' 라는 제목을 달아봤어요. a330을 사용한지 어느덧 일주일이 되었는데 일주일 동안 체험하고 느낀 점을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a330 바디와 번들렌즈 (18-55) 를 함께 달아도 가벼운 무게 덕분에 매일매일 함께 해도 무리가 없어요. 그리고 카메라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한 카메라라는 느낌이 듭니다.
카메라 / DSLR 사고는 싶은데, 어떤 제품을 살까 고민하는 분들께 소니 a330 리뷰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성해봤습니다.
누구나 다 올리는 박스 구성품 (충전기, USB 케이블, 바디, 렌즈, 사용설명서, 품질보증서 정도) 안봐도 뻔하다는 핑계로 생략. 절대 귀찮아서 그런거 아님 ! 아참, 소니 a330 바디와 번들렌즈 셋은 Y / L kit 로 나뉘는데, Y 키트는 표준렌즈와 망원렌즈를 포함한 거고 제가 가지고 있는 L 키트는 18-55 표준렌즈만 포함한 거니깐 바디와 번들렌즈를 동시에 구입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전원 스위치는 버튼이 아닌 다이얼 형태로 되어있고, 라이브뷰 / 뷰 파인더 둘 다 지원합니다. 스마트텔레컨버터 버튼은 무엇일까 ? 라이브 뷰로 촬영시에 크롭 확대로 L 사이즈 촬영시에도 확대 및 S사이즈로 촬영됩니다. +/- 버튼은 잘 알고있듯이 촬영시에는 노출을 조절하고 재생시에는 확대를 조절합니다.
모드 다이얼은 360' 돌아가고 총 12가지 촬영모드를 지원합니다.
바디에 볼록 튀어나온 버튼은 렌즈 버튼이고, 렌즈는 AF/MF 스위치를 이용해서 자동/수동 조절 가능합니다.
18-55mm 렌즈. 렌즈 또한 가벼워서 좋다. 다른 브랜드 렌즈들에 비해 아날로그 적인 느낌이 덜한 것 같다.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 여성분들이라면 다른 DSLR에 비해 카메라 잡는게 쉽고 가벼울 것 같아요. 또 우레탄 재질로 그립부를 제작하여 손에 잡았을 때 잘 미끄러지지 않아서 좋아요.
요즘은 LCD 창을 이리저리 움직여주는건 기본이겠죠 ? 소니 a330 또한 틸트 LCD 로 이리저리 쑤욱 위치를 바꿀 수 있어서 어려운 위치에서의 촬영도 가능하도록 했어요. 특히 로우앵글 촬영시 유리한데, 로우앵글 촬영시에 LCD를 배에 고정하고 (?) 엄지손가락이 셔터부분에 가도록 잡는게 편한 것 같아요.
ISO (감도) 테스트, ISO는 100 - 3200을 지원해요. F 4.5로 통일, 전부 L 사이즈 촬영 후, 네모친 부분을 크롭했습니다.
실전편 #.1 ( @신세계백화점 본점 )
실전편 #.2 ( @ 명동 프리모바치오 )
소니 알파 a330
약 1020만 화소 화상비 3:2 와 16:9 지원 마이스타일 지원 (표준, 생생한, 인물, 풍경, 야경, 일몰, 흑백) 콘트라스트 (-3 +3) / 채도 (-3 +3) / 샤프니스 (-3 +3) 화이트밸런스 : 자동, 태양광, 그늘, 흐림, 백열등, 형광등, 플래시, 사용자정의 초점 종류 TTL 위상 검출 시스템 초점 센서 CCD 라인 센서 초점 9 포인트 초점 와이드(뷰파인더 모드시 최대 3개 초점 영역 지원), 스폿, 로컬(9개 로컬 포커스 영역) 초점 모드 AF(싱글샷 AF, 자동 AF, 연속 AF) + MF 시야율 뷰파인더 95% / 라이브뷰 90% LCD 6.7cm (2.7인치) TFT Clear Photo LCD 라이브뷰 펜타미러 틸트 시스템 셔터 속도 범위 1/4000 - 30초, 벌브 연사 촬영 속도 뷰파인더 모드에서 최대 2.5fps, 라이브 뷰 모드에서 최대 2fps(근사치) 촬영 가능 프레임수 JPG (L size Fine) : 메모리카드가 찰 때 까지, RAW : 6프레임, RAW+JPEG : 3프레임 배터리 수명 뷰파인더에서 약 510회, 라이브뷰에서 약 230회 바디 : 128 x 97 x 71.4 mm (폭 x 높이 x 깊이) 무게 : 약 490g (메모리카드, 배터리, 본체 액세사리 제외)
이상 첫번째 이야기를 마칩니다. 다음주 이시간에 다시 돌아올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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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새로운 보급형 DSLR 알파 330 (α330)과의 첫만남 | 신제갈량 | 2009-07-04 | 424 | 게시글 열기 | |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DSLR (Digital Single-Lens Reflex camera :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은 전문가 혹은 직장인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양한 렌즈의 조합으로 디카로는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상당히 고가라는 점과 사용이 만만치 않게 어렵다는 점 그리고 휴대가 만만치 않다는 점 등으로 가볍게 쓰기를 원하는 여성분이나 복잡하게 쓰고 배우기가 힘든 분들에게는 선뜻 선택하기는 힘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SLR 사용자는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고, 이런 Needs에 맞춰 업체들은 보다 가볍게 보다 쉽게 찍을 수 있는 보급형 DSLR을 내놓기 시작했으며, 각종 라이브 뷰 기능과 동영상 기능까지 추가하고 있습니다.
DSLR 업체의 양대산맥인 캐논과 니콘 역시 이런 여성 및 초보유저의 요구를 반영한 보급형 DSLR인 500D와 D5000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소지섭"씨를 모델로 내세우면서 업계 3위에 이름을 올려놓은 소니에서 새로운 보급형 DSLR인 알파230/330/380을 내놓으면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소니의 보급형 DSLR 알파 330은 이런 흐름속에서 탄생된 보급형 DSLR이라는 것을 생각하시고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특히 알파330은 번들 렌즈인 SAM 18-55mm렌즈를 포함하고 있는데 SAM 렌즈는 "Smooth-Auto focus Motor"의 약자로 모니터가 내장된 렌즈로 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AF 구동을 보여주는 렌즈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파 330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소니 알파 330은 보다 가볍게 찍고 보다 쉽게 찍을수 있는 컨셉을 가진 보급형 DSLR입니다. 늘어가는 예비 여성유저와 초보유저를 겨냥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존의 DSLR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볍게 찍을 수 있는 보급형 카메라를 원하는 고급 유저들에게도 좋을듯 합니다.
먼저 Box Package를 살펴봤습니다. 주황색이 인상적인 Box Package를 보면 크지 않으며 그 속에 들어있는 카메라와 렌즈의 크기와 무게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소니 알파 330 Box Package>
Box Package 안에 들어있는 모든 구성품들을 나열해 봤습니다. 저 많은 것들이 다 들어있네요.
<소니 알파 330의 모든 구성품>
카메라 사용설명서, 정품 보증서, 각종 액세서리 책자, 소프트웨어 CD 등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DSLR은 사용법 숙지가 필수라 책자를 꼭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3회 정독이라고 하죠) 다행히 페이지수가 166장 밖에 안됩니다!!! (참고로 제가 쓰고 있는 니콘 D700은 444 페이지) 그만큼 복잡하지 않다는 거겠죠?
<소니 알파 330 구성품 #1>
부가 악세서리를 나열해봤습니다. 아마 쓰시다보면 렌즈/추가배터리/스트로브(플래시)/리모컨 등이 더 필요할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DSLR은 좀 돈먹는 취미라고 하죠.ㅋ
<소니 알파 330 구성품 #2>
부속 액세서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어깨끈 2. 배터리 (6.8V, 870mAh, 약 6Wh) 3. USB Cable 4. 배터리 충전기 5. 접안 커버
배터리의 경우는 6Wh로 조금 작은 느낌이 듭니다. (추가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외 접안커버는 야경 같은 걸 촬영할 때 뷰파인더로 빛이 들어가는 걸 맞아주는 커버입니다. 아래는 번들킷에 들어 있는 F3.5-5.6, 18-55mm SAM (Smooth-Auto focus Motor) 렌즈입니다. 추후 다시 이렌즈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지만 자체 모터가 내장되고 가벼운 렌즈입니다.
<소니 알파 330 번들 렌즈 SAM>
그럼 본격적으로 알파 330의 외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앞면입니다.
앞면
<소니 알파 330 앞면>
<소니 알파 330의 렌즈 마운트와 내장플래시 업>
뒷면
<소니 알파 330 뒷면>
<소니 알파 330의 Tilt LCD>
우측면
<소니 알파 330의 우측면>
좌측면
<소니 알파 330 좌측면>
윗면
<소니 알파 330 윗면>
밑면
<소니 알파 330 밑면>
<소니 알파 330 배터리 장착부>
<소니 알파 330 부분사진 및 렌즈&어깨끈 장착 사진>
외관에서 오는 특징 (혹은 장점) 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가벼운 무게와 컴팩한 크기 2. Tilt (틸트) LCD를 채택하여 라이브 뷰 촬영시 보다 편의성을 강조 3. 초보자를 위한 각종 Scene 추가 4. SD카드 및 메모리스틱 Pro Duo 사용
무엇보다 가벼운 무게와 컴캑한 크기로 휴대성이 좋고 쉽게 그리고 편하게 찍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라이브 뷰 촬영에 맞게 틸트 LCD를 채택하여 편의성을 강조했습니다. 초보자들을 위한 장면 설정을 추가했는데...실제로 이건 많이 쓰여질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통 CF카드를 많이 이용하는데 이런 경우 DSLR에서만 이용가능한데 비해서 SD카드의 경우는 노트북/PMP 등에서 많이 적용되기 때문에 사진을 안찍을 때는 다른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꽤나 좋습니다.
그럼 얼마나 작냐구요? 아래 사진을 보시길 바랍니다.
비록 니콘의 중급기인 D700이라 크고 무거운 바디라 비교가 안되겠지만 대략적인 크기를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니콘 D700 (상) vs 소니 알파 330 (하)>
<니콘 D700과 소니 알파 330 동시 비교>
작고 가볍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의외로 불편하거나 감수해야 하는 사항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그립감을 들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카메라를 잡았을 때 얇고 작기 때문에 손이 큰 남성의 경우는 불안정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을 찍는 경우는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단순히 파지만 한 상태라면 어쩌면 핸드스트랩은 필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소니 알파 330 파지 장면>
이 외에도 조작 다이얼이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로 M(수동)모드를 주로 쓰고 2개의 다이얼이 있는 경우는 조리개와 셔텨스피드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반면에 소니 알파330과 같은 다이얼이 하나뿐이 기기들은 다른 키와의 조합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또 DSLR에서 흔히 볼수 있는 AE-L (노출 고정) 버튼의 부재입니다. 셔터 반누름 상태에서 노출고정이 된다고 하는데 (확인은 못해본) 없다는 건 조금 불편한 건 사실입니다. 또 세로그립을 장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알파 330은 보급형을 목표로 작고 가볍게 그리고 저렴하게 사서 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으니, 약간의 불편한 점들과 없어진 기능 등은 감수해야할 사항으로 보입니다.
간단한 장착 장면과 외관 및 간단 동작 장면을 동영상으로 준비했으니 참고하세요.
<소니 알파 330의 외관 및 간단 동작>
그럼 이번에는 내부메뉴를 살펴 봤습니다.
<소니 알파 330의 메뉴들>
자세한 메뉴에 대해서는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소니 알파 330 메뉴 동영상>
촬영은 크게 뷰파인더를 보면서 촬영하는 방법과 라이브 뷰를 통하여 촬영하는 방법이 있는데.. 라이브뷰의 AF 반응이 상당히 빠릅니다. 제가 가진 D700도 라이브뷰 기능이 있지만 LCD가 틸트되지도 않고 반응이 빠르지 않아서 거의 쓰지 않는데.... 소니 알파 330 정도의 성능이라면 상당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소니 알파 330의 뷰파인더 촬영(좌)와 라이브뷰 촬영(우)>
또 뷰파인더로 촬영할 경우 그 정보를 선택적으로 LCD 모니터 창에서 볼수 있습니다. 물론 뷰파인더에서도 간단하게 촬영이 되구요. 접안센서를 통하여 LCD 모니터가 꺼지게하는 기능이나 G-센서 (중력 인식)가 탑재된 것인지... 카메라 방향에 따라 바뀌는 모니터 설정도 꽤나 흥미롭습니다.
<뷰파인더 촬영시 LCD 모니터>
자세한 Fn (기능) 버튼과 뷰파인더/라이브뷰에 관한 간단한 영상을 준비했으니 아래를 참조하세요.
<소니 알파330의 Fn 및 뷰파인더&라이브뷰 촬영>
고급사용자들에게는 어쩌면 매력이 없는 제품일수도 있겠지만.... 분명 가벼운 무게와 저렴한 가격, 그리고 편리한 기능 등으로 특히 여성분들이나 초보자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DSLR임은 틀림없습니다. 다음에는 빠른 AF 기능을 가진 라이브 뷰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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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330 체험단 1주차] EXTERIOR - THE SONY STYLE | ellcrow | 2009-07-02 | 452 | 게시글 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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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알파 330 체험단] 1주 미션 "알파 330의 첫인상" | tomatoagi | 2009-06-30 | 486 | 게시글 열기 | |
이번에 제가 뉴욕에 7월1일부터 14일까지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모두 캐논 제품인데 모두 단종 된 모델이고 좀 더 최신 제품을 가지고 뉴욕의 모습을 담아보고 싶은 마음에 오랜만에 카메라 체험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캐논 제품을 6년 정도 사용하다보니 다른 기종에 대한 호기심도 좀 있었는데, 캐논 렌즈를 등지고 넘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체험단을 통해 이번 기회에 좋은 바디를 테스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미션으로 제품에 대한 간단한 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입니다.^^더이상 소니 dslr 카메라에 대해 낯선 시선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안 계시겠죠? 소니는 캐논과 니콘이 거의 독점하고 있었던 카메라 시장에 소지섭씨를 모델로 1대1 카메라와 함께 등장하여 현재는 시장 점유률 3위를 차지한 카메라 브랜드입니다. 오늘 보여드리는 카메라는 알파 330으로 보급형 시장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소니도 다양한 라인업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렌즈 개발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알파 330은 천만화소, 틸트형 LCD 그리고 오토 AF 등 매력적인 요소를 갖춘 카메라입니다. 자세한 스펙이야 체험단 블로그 왼쪽 상단에 있는 상세 스펙을 보시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저는 지금부터 상자를 열어봤을 때 모습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알파 330은 보급형 기종이니 만큼 제품 상자도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테스트해보게 될 제품은 바디와 함께 18-55mm 번들이 하나 제공되는 제품입니다. 현재 가격은 렌즈 포함 830,000원이 최저가인 모델입니다. 현재 보급형 시장의 대표 모델로는 캐논의 500D, 니콘의 D5000이 있습니다. 최근 동영상을 무기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보급형 시장에 카메라들 사이에서 소니 알파 330이 어떤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자 먼저 상자 안에 있는 다양한 부속품은 중요한 것이 아니니 제쳐두고, 가장 중요한 두가지 알맹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의 왼쪽에 있는 것이 칼번들이라고 불리는 18-55mm f3.5~5.6의 칼번들렌즈입니다. 이미 소니의 렌즈는 렌즈 해상도 분석표에서 알 수 있는 것과 같이 상당한 화질을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칼번들이라는 표현도 그냥 붙여진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글의 마지막에 번들로 촬영한 몇장의 샘플 사진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번들렌즈에서도 af 모터가 장착 되어 있고, 카메라에서도 af 모터가 들어있기 때문에 세밀한 초점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며, 중량이 매우 가볍기 때문에 보급형 렌즈로써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캐논이나 니콘에 길들여져 있는 분들에게는 소니의 렌즈 질감이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니 렌즈 표면은 무광에 맨들맨들한 마감제로 코팅이 되어 있어서 플라스틱의 느낌이 전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신 깔끔함과 심플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디의 첫 인상은 일단 “작다”입니다. 보급형 카메라들은 여성분들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손이 큰 남성분들에게는 그립감에 부족함이 있을 수 있으나 제품 타겟이 작고 휴대성이 강한 제품을 선호하는 여성분들에게 있으므로 컨셉에 맞게 디자인된 카메라라 할 수 있습니다. [] [캐논 번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 1]
[캐논 번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 2] 캐논 번들과 비교해보았을 때 렌즈 크기도 비슷하고 중량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캐논 번들에는 is 기능이 들어가 있는 점이 차이점이긴 한데, 소니는 바디에 흔들림 보정기능이 들어 있기 때문에 어떤 렌즈를 사용해도 is 기능을 추가해주는 격이 되니 캐논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로써 부럽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 흔들림 보정 기능으로 셔터스피드를 최소 2.5에서 3.5 스텝까지 보정 효과를 보인다고 소니는 설명합니다. 이것은 제가 뉴욕에서 샘플 사진을 촬영하면서 체감해 볼 부분인 것 같습니다. 보급형 카메라 두 대를 비교하면 좋을텐데 제가 가진 바디가 캐논 중급기와 프레스급 바디이기 때문에 그나마 작다고 할 수 있는 중급기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면 보급형 바디인 알파 330이 얼마나 작은지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알파330은 내장 스트로브 부분이 길게 디자인되어 렌즈를 마운트 하고 발광하였을 때 생기는 그림자를 좀 더 없앨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장 스트로브를 팝업한 모습 1] [내장 스트로브를 팝업한 모습2] [내장 스트로브를 팝업한 모습 3] 알파 330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틸트형 LCD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정말 유용하였습니다. 특히 제가 촬영하는 일의 특성상 좁은 공간에서 높은 하이앵글 촬영을 많이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전에는 노파인더 촬영으로 하나 걸려라하는 심정으로 촬영을 지속해왔습니다. 오~그런데 이번에 알파 330을 사용하면서 카메라를 머리위로 올리고 lcd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편리한 것이구나 하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특히 LCD는 하이앵글로 촬영할 때와 로우앵글로 촬영할 때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진과 같이 눕힐 수 있으며, 하이앵글로 촬영할 때 135도 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제품을 세부적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겠습니다. 알파 330의 디자인의 특징은 라이카를 닮았다는 점입니다. 바다를 투톤으로 처리하여 마치 콤비 정장을 입혀놓 것 같은 느낌으로 세련됨이 전해지고, 미끄럼을 방지하는 독특한 텍스쳐를 사용하여 클래식한 느낌도 나타냅니다.
팝업 플래시 옆에 위치한 라이브 뷰 스위치입니다. 다소 크게 디자인 되어 있는 이 버튼을 활용하여 빠르게 라이브 뷰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의 라이브 뷰가 다른 경쟁 회사의 제품이 다른 것은 라이브 뷰를 위한 별로의 센서를 장착하여 뷰파인더를 보며 촬영할 때와 같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캐논 50D 제품을 사용할 때 라이브 뷰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었는데, 셔터 렉 없이 콤팩트 카메라에서 촬영하는 것과 같은 속도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확실히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캐논이나 니콘 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신기하게 느껴질 만한 것이 바로 아이 스타트[eye-start] 센서입니다. 뷰파인더에 눈을 가깝게 가져다대면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주는 기능입니다. 굳이 반셔터를 눌러서 초점을 잡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동시에 LCD가 꺼지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낮출 수 있습니다. LCD 옆에 작은 동그라미로 보이는 것이 바로 조도 센서입니다. 환경이 밝은 경우 LCD 화면을 더욱 밝게 표현하여 사진을 확실히 리뷰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조절하여 줍니다. [메모리부 커버가 덮혀있는 상태1]
[메모리부 커버를 열었을 경우의 모습 2] 친구는 이 부분을 미닫이 문이라고 표현하더군요. 커버가 외부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내부를 밀려 들어가게끔 설계되어 있어서 더욱 편하게 열고 닫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이 알파 330이 듀얼 메모리 슬롯을 장착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바디인 캐논 1D MARK2에서나 볼 수 있었던 듀얼 슬롯이 소니 보급형 카메라에 적용되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다만 SD 카드와 메모리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소니 메모리 스틱을 사용하시던 분들에게는 활용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
[배터리와 메모리 크기 비교] 알파에 사용하는 SDHC 메모리를 배터리 위에 놓고 비교한 사진입니다. 배터리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뷰파인더를 사용해서 촬영할 경우 완충 상태에서 530장 , 라이브 뷰 모드를 사용할 경우 210장을 촬영할 수 있다고하니 나들이를 나가더라도 굳이 추가 배터리를 준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알파 330을 가만히 뜯어보면 정말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를 신경 쓴 카메라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논 니콘에서 느낄 수 없었던 편의 기능과 디자인적인 요소 그리고 다양한 디스플레이 화면 등은 카메라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에게 더욱 빨리 DSLR 카메라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제품을 제대로 사용했다기 보다 첫인상과 부분적인 기능에 대해 주목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 6주 미션까지 진행하면서 알파 330의 기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겠습니다. 번들로 촬영한 샘플 사진 조리개 5.0 / 셔터스피드 1/50 / 감도 400 / 초점거리 35mm
조리개 4.5 / 셔터스피드 1/200 / 감도 400 / 초점거리 30mm 조리개 5.6 / 셔터스피드 1/10 / 감도 800 / 초점거리 26mm 조리개 5.6 / 셔터스피드 1/50 / 감도 400 / 초점거리 1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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