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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카메라의 경계를 뛰어넘다. F200EXR ShowPD 2009-04-15 40 게시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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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눈을 닮은 카메라 FUJIFILM F200EXR Review es83 2009-04-14 40 게시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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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0exr] 인간의 눈을 닮은 카메라 !! - 2 dahlia 1 2009-04-13 30 게시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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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F200exr] 인간의 눈을 닮은 카메라 !! dahlia 1 2009-04-13 25 게시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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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0EXR] 눈으로 보는 그대로를 담는다. FUJIFILM F200EXR 쭌~♪ 2009-04-13 36 게시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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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0EXR]나의 삶을 예술로 바꾼다. F200EXR 웨인AP 2009-04-13 43 게시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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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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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0EXR은 출시 전 부터 지대한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예쁜 사진을 만들어 주는 카메라, 한 발 앞선 기술의 카메라를 만들었던 후지필름이 드디어 스스로를 한 단계 뛰어 넘는 카메라를 내놓았다는 이야기가 오고갔지요. 요 근래 제가 활동하던 동호회에서 누군가 컴팩트 카메라를 물으면 일제히 F200EXR이 얼마나 좋을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는 댓글이 달렸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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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00fd를 이제 까지의 F 시리즈의 후속기로 생각한 분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하지만 사실 F세자리 숫자 모델은 F두자리 모델 보다 한 단계 윗급의 라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F200EXR은 그 F100fd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체험단이 사용하는 모든 제품은 검은색으로 외관은 광택이 나는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펄도색이라 단순한 느낌이 덜하게 만들어 줍니다. 평소 개인적으로 광택 보다는 무광택 도색이 더 고급스럽다고 생각했지만 펄도색 덕인지 충분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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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부는 아주 평범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조작 방식은 금방 눈길을 끄는 효과가 있지만 이러한 평범한 방식이 사실은 훨씬 편하답니다. 처음 만지는 것이라 하더라도 직관적으로 카메라를 충분히 조작 할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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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너무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고 딱 좋은 정도였습니다.

무조건 얇은 제품이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고 모양세도 예쁘지만...

촬영시에는 그리 좋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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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쏙 들어 오는 크기입니다.

참고로 제 손은 남자 손 치고는 작은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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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을 키니 초기 메뉴를 볼 수 있었습니다.

   1. 언어 설정

   2. 시간 설정

   3. 퍼포먼스 설정

 순서였습니다. 제가 신기했던 것은 퍼포먼스 설정이었습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설정하면 굉장히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AF스피드업을 선택했습니다. 빠른 동작이 저에겐 가장 중요했거든요. 대신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하는 쪽이 제 취향이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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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광각일 때와 최대 망원일 때의 렌즈 모습입니다.

5배(28mm에서 140mm 까지) 줌임에도 돌출 되는 정도는 아주 심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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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메모리 삽입구도 평범합니다.

후지필름이 여전히 SD, XD 카드 겸용을 채택한 것을 보아 당분간 XD카드를 포기할 의사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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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안 구성물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 배터리 케이스였습니다. 후지필름 제품을 개봉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이 배터리 케이스를 처음 보는 것이었죠. 보기완 달리 상당히 말랑말랑했습니다. 배터리와 함께 동전이나 열쇠라도 넣어 둔다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이런 작은 배려가 참 고맙습니다.

 

 

2. Super CCD E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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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필름의 콤팩트 카메라 모델명엔 흔히 fd라는 알파벳이 붙어 있곤 했습니다. 이는 바로 얼굴인식(Face Detection)의 약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어지간한 콤팩트 카메라에는 대부분 내장되어 있는 이 기술은 사실 후지필름이 최초로 상용화 한 기술입니다. 콤팩트 카메라 모델명에 붙어 있던 fd라는 알파벳은 후지필름의 기술의 혁신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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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후지필름의 콤팩트 카메라에는 새로운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바로 EXR이죠. EXR은 fd에서와 마찬가지로 후지필름의 혁신과 진취성을 나타내는 단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후지필름이 이뤄낸 혁신의 이름은 새로운 CCD에도 붙게 되었습니다. 바로 'Super CCD EXR'입니다. F200EXR의 눈이 되어 주는 센서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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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 CCD EXR센서는 위 그림과 같이 기존에는 3색을 묶어서 배열 했다면 같은 색을 한 쌍식 묶어 놓았습니다. 또한 이미지 필터와 디지털 신호 처리 기능을 개선하여 높은 화소에서도 훌륭한 화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R 모드 중에서 HR 모드에서 사용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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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러한 Super CCD EXR센서의 배열은 각각 묶여 있는 쌍들을 A그룹 B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고감도 촬영을 한 그룹은 저감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다이나믹레인지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기능은 EXR모드에서 DR모드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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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같은 색의 픽셀이 쌍으로 묶여 있는 Super CCD EXR센서의 특성을 이용해서 근접한 화소를 혼합하여 수광면적을 넓히는 기술입니다. 기존의 센서는 세가지 색(R/G/B)이 센서가 함께 묶여있어 보색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로 고감도에서도 노이즈는 줄이고 해상력은 끌어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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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세한 묘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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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R - HR(해상도 속성)

  Auto

 

 리사이즈 한 사진을 봐도 나뭇가지라던가 바리케이트라던가 하는 부분의 묘사가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색도 오토로 두었을 때 약간 뿌옇게 되는 느낌이 듭니다. EXR - HR 모드로 촬영하면 이렇게 해상력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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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_cccc.jpg

  EXR - HR(해상도 속성)

   Auto

 

 리사이즈 하지 않고 크롭해서 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들어납니다. 가건물의 벽면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선들이 확실히 HR 모드일 때에 더 선명하고 깨끗하게 묘사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S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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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곳에서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아도 비교적 깨끗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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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R - SN(고ISO 저노이즈)

  Auto

 

SN 모드에서는 노이즈가 줄어 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카메라나 마찬가지인 듯이 리사이즈를 심하게 시키면 시킬 수록 노이즈는 눈에 띄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SN모드의 사진이 좀 더 밝은 이유는 바로 고감도로 촬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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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R - SN(고ISO 저노이즈)

  Auto

 

하지만 리사이즈 없이 크롭해서 보면 SN모드의 위력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노이즈 자체는 SN모드 여부에 상관 없이 입자가 고르고 보기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SN모드를 켜면 노이즈가 확연히 달라지고 입자도 더 작아집니다. 또한 가장 큰 특징은 해상력이 되살아난다는 점입니다. 고감도에서 이렇게 묘사력을 되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S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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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_690_DSCF01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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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장소에서 밝은 면이 날라가던가 어두운 면이 까맣게 나오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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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R -DR(D-Range 속성)

  Auto

 

DR 모드는 다이나믹레인지를 확장시켜 줍니다. 위 두 사진을 비교 해 보았을 때에 오히려 Auto로 되어 있는 사진이 아파트의 묘사가 더 디테일 해 진 것으로 보이나 이는 아파트를 기준으로 노출이 잡혔을 뿐입니다. 자세히 살펴 보면 Auto 쪽 하늘의 색이 더 밝아졌으며 나무판자로 된 산책로 부분이 뭉게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아파트 부분도 원본을 보면 조금 어두워졌을 뿐 디테일한 묘사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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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R -DR(D-Range 속성)

  Auto

 

 모든 것은 크롭 사진을 보았을 대 확연해집니다. 나무 결에서 밝고 어두운 부분의 묘사가 DR 모드로 촬영한 사진이 훨씬 났습니다. 반면 Auto로 찍은 사진은 나무의 결이 잘 묘사 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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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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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0EXR 메뉴에는 'EXR 자동'이라는 메뉴도 있습니다.  세 가지 EXR 메뉴 중에서 카메라가 상황에 따라 알아서 맞추는 기능이죠. EXR 자동을 선택하면 F200EXR은 아주 적절하게 세 가지 중에서 한가지를 골라 줬습니다. 광량이 풍부한 곳에는 HR로 선명한 화질을, SN 모드로 어두운 곳에서도 좀 더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그리고 DR 모드로는 지나치게 강한 빛 앞에서도 어두운 부분 혹은 밝은 부분을 잃지 않아도 됩니다.

 

결국 EXR은 평소 콤팩트 카메라로는 찍기 힘들었던 제한을 풀어 준 셈입니다. 그리고 아주 적절하게 작동 해 주는 EXR 자동 기능은 상황에 따라 어떻게 세팅하고 어떤 모드를 정해야 하는가 고민에서도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EXR은 바로 '자유'라고 이름 붙여 보았습니다.

 

여러분께는 EXR은 어떤 의미십니까?

 

3.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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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심시간

 - 5배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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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광각 - 28mm>

 

외근을 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길 건네편 못 보던 까페가 눈에 띄었습니다.

까페 이름을 알고 싶은데 눈이 좋은 편이 아니라 난감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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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줌 - 140mm>

 

5배 줌이 있는 F200EXR로 주욱~ 잡아 당겨 찍으면 됩니다.

 

F200EXR의 5배 줌은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3배 줌 보다 조금 더 당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상당히 멀리 있는 사물도 찍을 수가 있지요. 깨알 같이 보이던 까페 이름을 확실하게 읽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작은 크기의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망원 성능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훌륭한, 말하자면 대부분의 용도에 쓸 수 있는 화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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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광각 - 2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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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줌 - 140mm>

 

2. 퇴근.. 그리고 친구와 함께..

 - 얼짱나비 3.0

 

퇴근 후 영화감독을 꿈꾸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와 방송사에서 주최하는 공연을 보러 가는 길..

친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이렇게 담는 한 컷이 추억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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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나비 3.0 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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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나비3.0 끔>

 

얼짱나비3.0은 무척 좋은 성능을 보여줬지만 약간 비스듬한 모습은 살짝 인식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얼굴 정면을 보여주면 매우 확실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오히려 정면으로 비추어지는 뒷 사람 얼굴이 잡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얼짱나비3.0은 카메라의 진화가 얼마나 진화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줬습니다. 얼굴에 화색이 돌고 예뻐 보이게 만들어 주는데 노출 뿐만 아니라 사진의 색감 까지 오로지 얼굴을 예쁘게(?) 묘사하는데에 동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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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나비 3.0 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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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나비 3.0 끔>

 

이 사진의 경우 실제 눈으로 보는 색감은 얼짱나비를 끈 상태에 가까웠습니다. 얼짱나비3.0을 끄니까 눈이 보는 그대로를 보여주겠다는 F200EXR의 목적에 부합하는 색감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얼짱나비3.0은 이러한 F200EXR의 모토의 예외가 됩니다. 얼굴에 생기를 불어 넣는 것이 얼짱나비3.0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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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나비 3.0 켬>

 <얼짱나비 3.0 끔>

 

3. Cafe에서...

 - 슈퍼 i 플래쉬

 

주말...

홀로 까페에 앉아 브런치로 베이글을 먹고 있습니다.

먹을 걸 찍는게 취미인지라 한 번 촬영 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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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 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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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쉬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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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봄 나들이...

 - SP 中 꽃 촬영 모드

 

비록 날씨가 변덕스럽지만 그래도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책을 하다보니 목련이 예쁘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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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촬영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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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모드>

 

꽃 촬영 모드는 접사가 가능해서 가까이에서 꽃을 화면에 담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접사가 되지 않으면 가까이에서 촬영 할 때에 촛점이 맞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꽃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리사이즈하지 않은 Crop 사진을 비교 해 보면 촛점이 맞았는지 맞지 않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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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촬영 모드> 

  <P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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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모를 해야 하는데...

 - SP 中 문자촬영 모드

 

어느 순간 메모지에 무언갈 베껴 놓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버스 노선도를 메모해 뒀다가 참고 하고 싶었지만...

이 많은 것을 메모 할 수가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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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촬영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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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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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촬영 모드>

 <P모드>

 

글씨가 상당히 또렷하게 나옵니다.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아야 할 때가 있는데요. 도서관에서 자료를 복사하는 대신 카메라로 촬영하여 PDF 파일로 만드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돈도 저렴하게 들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에도 상당히 좋습니다. PDF 파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Adobe 사에서 만드는 Acrobat이라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Acrobat 체험판 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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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뽀샤시한 내 친구의 얼굴을 위하여...

 - SP 中 화사모드

 

친구의 피부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남자가 무슨 피부 걱정이냐며 호탕하게 웃기만 하던 친구였지만..

역시 대세는 거스를 수 없었나 봅니다.

그래도 아직은 피부 트러블이 남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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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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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모드>

 

화사모드는 얼굴의 잡티를 가려주고 환한 얼굴을 만들어 줍니다. 화사모드로 촬영한다면 수십장.. 심지어 백장 가까이 되는 사진을 일일이 포토샵으로 작업했던 고통에서 해방 될 수 있습니다. 크으.. 어찌나 기쁜지...

 

7. 건물이나 산 사진을 찍어야 할 때...

 - SP 中 풍경모드

 

육중한 규모의 아파트를 발견했습니다.

저도 오랬동안 아파트에서만 살았지만 복도식의 이렇게 큰 규모의 아파트는 처음이랍니다.

마치 거대한 장벽 같기도 하고, 산맥 같기도 한 이 모습을 꼭 사진에 담아두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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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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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모드>

 

풍경모드로 촬영 했을 때에 숲이나 건물의 디테일이 더 잘 묘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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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모드>

< P모드>

 

리사이즈 되지 않은 Crop 사진입니다. 벽의 디테일이나 쇠창살의 묘사가 풍경모드가 훨씬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8. 빨리 움직이는 물체를 찍고 싶다면..

 - SP 中 스포츠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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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모드 - 1/68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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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드 - 1/110초>

 

고속셔터로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포착 할 수 있게 해주는 스포츠모드입니다. 움직이는 차량 뿐만이 아니라 기능의 이름 처럼 운동경기나 동물 처럼 빠른 물체를 촬영 할 때에 유리합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1/110초에서 1/650초 까지 셔터스피드를 올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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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모드 - 1/680초>

 <P모드 - 1/110초>

 

<총평>

 

 EXR 모드를 사용하면서 EXR모드로만 찍으면 모든 사진이 잘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EXR은 저에게 큰 만족을 줬지요. EXR Auto 기능도 촬영 상황을 상당히 잘 판단했었기에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찍어도 왠만큼 나온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SP모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까지 사용한 디지털 카메라들의 장면모드는 그리 쓸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몇 가지는 쓸모가 있었지만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나름 셔터스피드나 같은 것은 조정을 해줬지만 화질이 엉망이 되어 버리기 일쑤였고 사용하나 안 사용하나 모를 지경일 때도 많았지요. 하지만  F200EXR은 달랐습니다.

 

각각의 상황에 맞추어 장면모드를 사용하면 그 상황에 최적화 된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Crop한 사진을 나란히 개제하면서 사진을 찍은 제가 놀랄 정도로 말이죠. 정말 컴팩트 카메라가 점점 똑똑해 지는 모양이네요.

 

4. 고감도, 손떨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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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기억하고 싶고 추억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잘 잊어 버리는 편이죠. 어쩌면 핑계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기를 적을 만큼 부지런하지도 않답니다.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전달하고자 노력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전달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텔레파시'가 있다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 이런 걸 묘사하고 전달하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기술의 발전은 저에게 참 기쁜 일이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고 블로그에 올리면 언제든지 다시 찾아 볼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힘들게 설명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 블로그에 접속해서 보여주면 되니까요.

 

"자... 이거 봐..."

 

 

(1) 고감도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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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열심히 DSLR을 들고 다녔습니다. 콤팩트카메라도 있었지만 언제 어디서나 제가 보고 있는 것을 찍을 수 없었죠. 사진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끔찍한 결과물에 실망해서 도저히 콤펙트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자글자글한 노이즈와 함께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 묘사는 콤팩트카메라의 한계를 느끼게 해 주었지요. DSLR을 들고 다니기엔 너무 피곤하거나.. 바쁜 날엔.. 차라리 사진을 포기했지요. 그리고 후회 하곤 했습니다. 길가에 핀 예쁜 꽃을.. 쓸쓸한 거리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싶곤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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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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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100

is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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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400

iso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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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1600

iso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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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6400

 

 

iso800부터 노이즈가 눈에 띄기 시작하지만 iso 1600 까지는 상당히 노이즈 억제가 잘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왠만한 실내 조명에서도 iso1600으로 충분하더군요.  게다가 iso6400 까지 올리지 않는 이상 노이즈의 입자가 고르고 글자 모양이 심하게 뭉게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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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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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1600>

(2) 흔들림 보정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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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초>

 

야간에서, 실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빛이 부족해서 셔터스피드가 느려지는 탓에 사진이 온통 흔들려 버리기 때문이지요. 특히 콤팩트카메라들은 온통 흔들려 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해가 지기 시작하면 사진을 찍는 걸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니 사진은 찍었지만 모두 지우거나 흔들린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야 했습니다. 손떨림 보정기능이 있다 하더라도 어두운 곳에선 바른 자세로 카메라를 들고 조심히 촬영하는 습관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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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초 손떨림 보정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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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초 손떨림 보정 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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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초 손떨림 보정 껌>

<1/32초 손떨림 보정 켬> 

 

F200EXR의 손떨림 보정 방식은 CCD Shift 방식입니다. 흔히 말하는 '하드웨어 방식' 중 한가지인데요. 개인적으로 소프트웨어 방식 보다 화질 면에서 났다고 생각을 합니다. crop사진을 비교 했을 때 상당히 느린 셔터스피드에서도 굉장히 우수한 보정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저는 개인적으로 손에 떨림을 잘 자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절대 제대로 된 사진이 나올 수 없었던 1/20초의 사진도 찍어 보게 되었습니다. (아래)

 

asdfasffff.jpg

 

(3) 동영상 기능

 

최근 '융합'이 유행입니다. 학문적으로도.. 그리고 기계에서도 말이지요. 심지어 PMP와 합쳤다는 디지털 카메라도 많이 나오는 것이 요새 추세입니다. 그러다 보니 본래 부터 있었던 디지털 카메라의 동영상 촬영 기능이 최근들어 많이 강조 되는 추세입니다. 심지어 캠코더인지 카메라인지 혼동이 되는 제품들이 있는가 하면 영락없는 카메라인데 HD 동영상을 촬영 할 수 있는 모델도 많지요.

사실 이제는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신기 할게 없는 시절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휴대폰의 음악 재생 기능은 다른 음향 전용 휴대용 기기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지요. 카메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다소 주간적인 판단이지만...

밝은 곳에선 화질이 깨끗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노이즈가 다소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F200EXR의 동영상 촬영 수준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애초 부터 카메라의 동영상 기능에 큰 기대를 걸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카메라에 포함된 동영상기능에 큰 기대를 거는 분들이라면 아쉬울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저에게 살짝 아쉬운 점은 동영상 촬영시 줌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동영상 촬영 중에 줌이 안되는 모델은 무척 많습니다. 동영상 전용 기기가 아니니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한 부분이긴 한데요. 그래도 몇몇 기기들은 동영상 촬영시에 줌 작동이 된다는 면에서 언젠가는 해결 할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4주차 미션을 마치며...

적지 않은 시간 동안 F200EXR은 저와 항상 함께 했습니다. 물론 어쩌다 실수로 배터리 충전을 깜빡 했던 단 사흘을 제외하고는 말이지요. 항상 함께 했고 아무 상황에서나 돌발적으로 카메라를 꺼내서 촬영을 했습니다. '내킬 땐 아무 때나' 라는 생각으로 촬영을 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제 삶을 기록하는데에 성공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 블로그는 더 풍성해 질 수 있었답니다. 과연 이전 까지 사용 해 봤던 콤팩트카메라로 이렇게 자유자재로 제 생활을 모두 담아 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화질이라면 DSLR이 있지만 대신 DSLR은 시간이 지나면 모자라는 휴대성 때문에 결국 가지고 다니는 빈도가 적어지게 되곤 하지요.

'성능과 휴대성 모두를 가져야만 일상의 모든 순간을 담아 낼 수 있지 않는가..'

이것이저의 결론입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진을 만들어낸다는 것에 무엇 보다도 충실한 최고의 서브 카메라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아쉬운 점이 없는 카메라란 아직은 만난 적도 없었답니다.

<장점>

1. 최고라고 말하고 싶은 노이즈 억제력

2. HR모드가 보여주는 콤팩트 카메라라고는 믿기 힘든 화질

3. EXR 센서의 힘, DSLR을 뛰어넘는 DR 성능

4. 그냥 찍기만 하면 된다. 'EXR AUTO'

 

<단점>

1. 동영상 녹화시 줌 조절 불가능

2. 조리개 우선 모드에서 두 가지 조리개만 선택 가능

[F200EXR] 인간의 눈을 닮은 카메라. F200EXR을 사용하며 (bonus) photolifer 2009-04-13 36 게시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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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0EXR] 인간의 눈을 닮은 카메라. F200EXR을 사용하며 (2) photolifer 2009-04-13 33 게시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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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0EXR] 인간의 눈을 닮은 카메라. F200EXR을 사용하며 (1) photolifer 2009-04-13 44 게시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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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눈을 가진 1200만화소 슈퍼CCD EXR 디지털카메라 - FujiFilm Finepix F200EXR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본 자료는 개인적인 느낌과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간 리뷰로, 공식적인 자료가 아니므로 부주의에 의한 정보나 사용상의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F200EXR] 한달여의 체험을 마치고 - 총평 까만녀석 2009-04-12 30 게시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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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00EXR_5.jpg

간단하게 체험 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같이 출사에 참여 하지 못해서 아쉬웠구요.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이 출사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내공이 부족해서 제품의 성능을 100% 끌어 내는 그런 샘플 사진을 못 찍은 점.. 죄송스럽습니다.

한달여 체험하게 해 주신 다나와 차주경 기자님과 후지필름 관계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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