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파인픽스 F200EXR 제품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 다나와 이벤트

OT는 다들 잘 하셨나요?

어쩔수없이 참여는 못했지만~ .. 마음만은 함께해요 'ㅗ')/

오늘 제품 택배로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바로 뜯어 몇장 날렸는데~

오호라..이거 물건이네요

기대감이 많이 많이 듭니다.

어떻게 사용을 해봐야하나~ 살짝 고민중 ^^

어제 EXR오토모드에 대한 격찬을 보고 오늘은 주로 EXR오토를 주로 사용해 봤습니다.

제가 상황 별로 판단하는 것 보다 훨씬 났더군요.

건질 수 있는 사진 비율이 훨 나았습니다.

(급 좌절.. 전 기계 보다 못하군요.)

고감도 촬영도 참 좋고...

화질도 대단하다 싶은게..

정말 DSLR 보급기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최근엔 보급기도 워낙 좋아졌긴 하지만..

물론 미비한 부분도 계속 보이긴 하네요.

하지만 그 미비하다는 부분 조차도 똑딱이로선 굉장한 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으흐흐..

역시 LCD에 보호필름 붙여야 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

안붙이니까 LCD 쓱 하고 만지니 지문 범벅 ㅡㅡ;;;

이거 범용 3인치 붙이면 되는 거겠죠?

전용 보호필름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ㅜ.ㅡ

물론 최신 DSLR과 비교한다면 노이즈 처리능력이 달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콤팩트에서 이정도라니...

화질에서는 바랄게 없습니다.

F50fd 보다도 발색은 더 강해진 것 같군요. 노이즈 처리에 있어서는 메이커마다 방식이 다른데 F200EXR은 처리 방식의 차원이 아니라 CCD의 수준이 다르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몇장 안 찍어 봤지만 궁금하거나 수정되었으면 하는 사항들이 있군요.

우선 노출. 분명 EXR AUTO 모드에서 전체측광일텐데 어두운 골목에서 전등에 포커스를 맞추고 찍으면 마치 스팟측광처럼 배경은 죄다 어둡게 찍힙니다. 으음... 결국 약간 어두운 주변부에 포커스를 맞추면 눈으로 보는 것과 비슷한 노출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달을 촬영할 때도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구름 사이에 혼자 밝은 달을 찍으려고 하면 포커싱을 하지 못하고 징징대기도 하고 포커싱을 했다고 하더라도 난데없이 '접사'모드에 플래쉬까지 '팡' 터집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풀어내야 할 부분들이 아닌가 싶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생각지도 못한..

아이플래쉬 기능이군요.

아무리 고감도 저노이즈 기능이라 하더라도 고감도는 고감도인지라..

좋은 화질을 위해선 차라리 플래쉬 터뜨리는게 났더라구요.

아이플래쉬 기능이 완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전 먹을거 사진이 맛있게 나올 때 최고로 감격합니다. ㅜ_ㅜ

안그래도 토이카메라 동호회(네이버에 하토카라고..)에도 활동 하는지라..

인스탁스 살까 말까 고민 한 적도 있었는데..

오늘 후지필름 매장 지나면서..

한참 55i를 관찰하게 되더군요. 헤헷..

EXR모드...

정말 ! !

맘에 들어요 ㅋㅋㅋ

EXR 모드가 있어서 사진 촬영이 참 편한 거 같아요.

어제 OT 때, 보여주신 사진처럼...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찍은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사진을 확대했을 때는 사진의 원본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네요ㅋㄷ 와따 ! ㅎㅎ

아직..자세한 기능들은 더 봐봐야 겠지만요 ㅎㅎ

후지필름 제품평가단 선정 기념으로 블로그 타이틀 바꿨습니다.

방문자는 별로 없지만 느낌을 살려보려고 ;;;  평가단 기본 틀도 만들겸..냠냠

한 번씩 들려서 방문자 늘려주세요 ㅠㅠ 썰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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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군요. 바쁜 나날들이지만 모두 화이팅입니다.

집에와서 이것 저것 만져보니

생각보다 제한?된 기능이 많네요. (이거 바꾸면 저게 안되고 저거 바꾸면 이게 안되고..)

조금 사용해 보고 단점이 이것 저것 보이니 큰일?이군요...

단점을 많이 봤으니

장점을 보기위해 카메라들고 놀러나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출시 전 부터 정말 써 보고 싶었던 모델이였는 데, 이렇게 체험단이 되어서

먼저 써 보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어제 저녁에 충전해서 일단 회사에 갖고 나오긴 했는 데...

회사라~~~ 찍을꺼리는 그닥 없습니다.

이따 봐서 저녁 노을 지는 게 예쁘면, 한 번 찍어 봐야지요.

어쨌든, 이번 달 말쯤에 특별한 일 없으면

에버랜드 가기로 했는 데... 가서 사진 많이 찍어 와야 겠습니다.

어제 개봉하면서 사진 찍고..

오늘 아침에 외관 사진 찍어봤는데..

그늘이 져서 다시 찍어야 할지도.. ㅡ_ㅡ;;

아무튼 무척 기대가 되네요.

있다가 외근 나가면서 이것 저것 찍어봐야겠어요.

구매 1순위 카메라였던 모델을 손에 쥐고 있으니..

뭘 해볼까 머리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

으흣~ 먼저 민폐 부터 주변에 끼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