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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2!! 파워렉스 최고의 공장 견학 방문기를 찾아라! 방문기 작성 & 온라인 투표! : 다나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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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100% 대한민국 파워 파워렉스 그 현장을 가다. 소울웨이브 2010-12-14 1191 게시글 열기
 2010년 12월8일(수) 파워렉스 견학후기입니다.


많은 경쟁자를 뚫고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이전에 한번 방문한적이 가는길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공장견학하기전 윤한구 부장님께 간단하게 프리젠테이션을 받았습니다


프리젠테이션에는 파워렉스 역사 파워렉스 제품 생산제품들

제품제작 순서 앞으로 출시계획등이 있었습니다.

 



1차 과정 첫 번째는 미리 외주업체를 통해서 받은 제품에서 시작됩니다

2차 캐패시터 작은 레귤레이터 저항 부분은 기판에 이미 외주업체를 통해서 가조립된 상태로 받습니다.

 



 

컨베어 벨트를 통해서 기판이 천천히 지나가면서 

1차 캐패시터 트랜스 코일 레귤레이터 등이 가조립됩니다.

이 과정 수삽(Manual insertion)에서 부품 미삽(부품 안낌), 역삽(반대로낌) 오삽(잘못낌)

파손,뜸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여러명의 작업자가 각자 한가지씩 부품만을 맡아서 삽함으로써 유사부품 혼입이나 오삽을 방지 합니다. 외주업체 부품이 이상이 없는지 여기서도 꼼꼼하게 살피게 됩니다. 그리고 낙하부품도 중점적으로 관리해서 쓰지 않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준비작업(Preparation) 긴부품들을 잘라네거나 TR과 저항을 다이오드를 방열판에 부착하는 작업을 합니다.

부품스펙확인,부품 유동이나 파손  스크류 덜조임 부품 휨 에 유의를 해서 작업을 합니다.

특히 정전기 방지를 위해서 작업자들이 모두 옷밴드와 장갑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소자류는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습니다.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납물을 거쳐서 가조립된 소자들이 기판에 붙게 됩니다.

(솔더링 기계안)



보시기에 왼쪽은 솔더링 기계 오른쪽은 소자의 긴 리드를 잘라내는 커팅기게입니다.




솔더링된 기판에 케이블을 삽입하는과정.




케이블을 다시 고정하기 위해 2차 솔더링기계에서 고정작업.

 

 

 



터치-업

니퍼 납땜인두를 통해서 솔더링기계에 나온 기판 납땜상태를 확인합니다.

냉납(납이 잘안묻어서 부품이 덜렁거림 접촉불)이 있는지 확인 부품이 다 잘수삽되었는지

확인

납뭉침및 납찌꺼기 제거

 

납땜작업시 플럭스연기가 환기구를 통해서 빠져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납은 무연납을 사용합니다. (Pb Free) 파워렉스는 2006년도부터

무연납을 사용해왔습니다.





I.C.T 장비  Test Fixture



그후 1차검사를 합니다. 1차검사는 2차와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조립과정 케이스에 팬을 부착 ,인덕터 부착 , INLET 삽입  보드삽입 나사 체결

케이블타이체결 등을 합니다.

작업누락이 되었나 미삽되었나 확인하고

특히 와이어등에 케이스가 안긁히도록합니다.




HI-POT &절연저항 검사

절연저항 검사를 통해서 누절전류가 있는지 확인.


 

 

 



 

30분간 버닝 테스트입니다.  온도는 40도에서 +-5도..

이과정에서 저항 LOAD및 팬검사도 진행합니다.





 

 



 

2차테스트

생산자 전수 검사를 통해서

오실로스코프 ,파워메타를 통해서 전원테스트 리플&노이즈

테스트 쇼크테스트 팬소음/동작상태 테스트를 합니다.

 

 

 



패키징

위에 사진은 OEM업체에 들어가는 제품이라서 상자에 담아서

컴퓨터업체로 보내지게 됩니다.

 

 




생산파트에 따로 있는 리페어 파트 입니다.

이곳에서 제조과정중 불량인 제품을 다시 수리를 한다.

A/S또한 이곳에서 전문가의 손길로 가능하다.



 

 

파워렉스 Q & A


Q.

컴퓨터 파워는 컴퓨터 부품중에  업그레이드를 별로 하지 않는 부품이다 그래서

오래쓸수 있는 파워가 좋은 파워라고 생각한다. 파워를 오래쓰다보면 대부분 고장나는

이유가 캐패시터의 수명이 다되서 부풀어 올라서 더 이상 못쓰는 경우가 많은데

파워렉스에 들어가는 캐패시터는 어떤회사제품인가?


A. 중국홍콩 제품인 삼손(SAMSON)제품을 사용한다.


**

파워의 수명을 좌지우지하는 부품으로 가장큰 역활을 하는게 캐패시터를 꼽을수가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파워선택시에 가장 많이 고려하는하는 부분이 아닌가 하다.

파워렉스에 들어가는 캐패시터 제품은 SAMXON 제품으로.

홍콩 만유그룹 생산품.   제품브랜드 이름은 삼손(SAMXON)

삼성, 엘지, 대우, 인성, 썬코리아, 오리엔텍 이런회사에도 들어가는제품이고

엘지 삼성 모니터SMPS에 본적있는 캐패시터입니다.

1979년도부터 생산하는업체로 현지에서는 Rubycon,SANYO, 일 케미(니치콘)과 관련된 회사입니다. 

중국 본토에서 유명한 큰 회사입니다.

**

----------------------------------------------------------------------------------------------------------

Q.

A/S받으러 본사(광명시)에 방문하면 고객응대 시설이 없다. 고객응대시설을

만들 생각은 없는가?


A.

파워렉스는 85%정도는 삼보,주현,대우,늑대와컴퓨터 같은 기업 OEM제품으로 많이

들어간다

개인소비자(리테일) 상품은 약 15%정도 이다. 아직까지 A/S받으러 본사로 오는경우는

 많이 없다

용산대리점을 통해서도 A/S가 가능하다(간단한 부분만 가능 정밀검사는 본사로,)

여러분들이 파워렉스를 사랑해주시고 많이 이용해주셔서 리테일상품이 많이 팔리면

고객응대시설을 만들겠다.

 

----------------------------------------------------------------------------------------------------------

Q.

수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A.

제품이 입고되면 바로 밑층에 공장이 있으니 여러 가지 테스트와 정밀 수리가 가능하다.

제품은 리퍼로 교체보다 수리를 우선시 한다.


**

필자도 이점은 공감한다 파워고장시 리퍼로 교체하면 리퍼제품의 상태가 본인제품보다 안좋을수가 있다.

리퍼제품이 사업장 PC방에서 사용후 고장수리제품이라면 내구성이 별로 안좋기 때문이다 본인제품을

수리받는것이 A/S시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

-------------------------------------------------------------------------------------------------------

Q.

파워렉스는 가격대가 좀 나간다 좀더 저렴한 보급형 제품을 만들 생각은 없나?

PC방같은곳에서는 저렴한제품이 잘나가는경우가 많다.


A.

100%국내 제작이고 또 품질과 타협할수 없기 때문에

가격을 저렴하게 해서 내구성 떨어지는 제품을 만들지는 않는다.


--------------------------------------------------------------------------------------------------------

Q.

외국제품에 비해서 다양한 라인업이 없고.80PLUS 인증제품도 적다.


A.

중국은 이런규모의파워생산라인이 한군데에 10~15개 라인이 있다 아무래도 생산능력은

좀 떨어질수도 있지만 100% 한국제품이라는 자부심을 생각한다.

그리고 리테일시장은 이제막 시작단계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켜봐달라.


-------------------------------------------------------------------------------------------------------

견학후기 


파워제조공정은 어떤지 직접 눈으로 볼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였습니다.

100%국내 기술로 제작하고 또 수작업 제품이라서 그런지 믿음이 간다라고 해야하나요.

꽤 오래전부터 각종 컴퓨터업체에 OEM으로 들어간 제품이라면 좋은제품이다 라고 생각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파워렉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pegasus0083(소울웨이브)


TIP


파워렉스 본사는 구일역에서 15분정도 걸어가면 되지만 추운날씨가 싫으신분은 개봉역에서

버스로 한정거장만 환승해서 가면됩니다. 버스정류장명은 ‘철산 리버빌아파트’입니다.


 

POWEREX 공장 견학 방문기 - 깔끔항 마무리의 숨겨진 비밀을 캐다! 신체검사 2010-12-14 347 게시글 열기


스타이너H의 파워렉스 방문기 스타이너H 2010-12-14 458 게시글 열기


국산100% 대한민국 파워 파워렉스 그 현장을 가다. 소울웨이브 2010-12-13 274 게시글 열기
 

2010년 12월8일(수) 파워렉스 견학후기입니다.


많은 경쟁자를 뚫고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이전에 한번 방문한적이 가는길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공장견학하기전 윤한구 부장님께 간단하게 프리젠테이션을 받았습니다


프리젠테이션에는 파워렉스 역사 파워렉스 제품 생산제품들

제품제작 순서 앞으로 출시계획등이 있었습니다.

 


1차 과정 첫 번째는 미리 외주업체를 통해서 받은 제품에서 시작됩니다

2차 캐패시터 작은 레귤레이터 저항 부분은 기판에 이미 외주업체를 통해서 가조립된 상태로 받습니다.


컨베어 벨트를 통해서 기판이 천천히 지나가면서 

1차 캐패시터 트랜스 코일 레귤레이터 등이 가조립됩니다.

이 과정 수삽(Manual insertion)에서 부품 미삽(부품 안낌), 역삽(반대로낌) 오삽(잘못낌)

파손,뜸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여러명의 작업자가 각자 한가지씩 부품만을 맡아서 삽함으로써 유사부품 혼입이나 오삽을 방지 합니다. 외주업체 부품이 이상이 없는지 여기서도 꼼꼼하게 살피게 됩니다. 그리고 낙하부품도 중점적으로 관리해서 쓰지 않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준비작업(Preparation) 긴부품들을 잘라네거나 TR과 저항을 다이오드를 방열판에 부착하는 작업을 합니다.

부품스펙확인,부품 유동이나 파손  스크류 덜조임 부품 휨 에 유의를 해서 작업을 합니다.

특히 정전기 방지를 위해서 작업자들이 모두 옷밴드와 장갑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소자류는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습니다.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납물을 거쳐서 가조립된 소자들이 기판에 붙게 됩니다.

(솔더링 기계안)


보시기에 왼쪽은 솔더링 기계 오른쪽은 소자의 긴 리드를 잘라내는 커팅기게입니다.



솔더링된 기판에 케이블을 삽입하는과정.



케이블을 다시 고정하기 위해 2차 솔더링기계에서 고정작업.


터치-업

니퍼 납땜인두를 통해서 솔더링기계에 나온 기판 납땜상태를 확인합니다.

냉납(납이 잘안묻어서 부품이 덜렁거림 접촉불)이 있는지 확인 부품이 다 잘수삽되었는지

확인

납뭉침및 납찌꺼기 제거

 

납땜작업시 플럭스연기가 환기구를 통해서 빠져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납은 무연납을 사용합니다. (Pb Free) 파워렉스는 2006년도부터

무연납을 사용해왔습니다.




I.C.T 장비  Test Fixture



그후 1차검사를 합니다. 1차검사는 2차와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조립과정 케이스에 팬을 부착 ,인덕터 부착 , INLET 삽입  보드삽입 나사 체결

케이블타이체결 등을 합니다.

작업누락이 되었나 미삽되었나 확인하고

특히 와이어등에 케이스가 안긁히도록합니다.




HI-POT &절연저항 검사

절연저항 검사를 통해서 누절전류가 있는지 확인.


 

 


30분간 버닝 테스트입니다.  온도는 40도에서 +-5도..

이과정에서 저항 LOAD및 팬검사도 진행합니다.






2차테스트

생산자 전수 검사를 통해서

오실로스코프 ,파워메타를 통해서 전원테스트 리플&노이즈

테스트 쇼크테스트 팬소음/동작상태 테스트를 합니다.

 

 

 


패키징

위에 사진은 OEM업체에 들어가는 제품이라서 상자에 담아서

컴퓨터업체로 보내지게 됩니다.

 

 



생산파트에 따로 있는 리페어 파트 입니다.

이곳에서 제조과정중 불량인 제품을 다시 수리를 한다.

A/S또한 이곳에서 전문가의 손길로 가능하다.



 

 

파워렉스 Q & A


Q.

컴퓨터 파워는 컴퓨터 부품중에  업그레이드를 별로 하지 않는 부품이다 그래서

오래쓸수 있는 파워가 좋은 파워라고 생각한다. 파워를 오래쓰다보면 대부분 고장나는

이유가 캐패시터의 수명이 다되서 부풀어 올라서 더 이상 못쓰는 경우가 많은데

파워렉스에 들어가는 캐패시터는 어떤회사제품인가?


A. 중국홍콩 제품인 삼손(SAMSON)제품을 사용한다.


**

파워의 수명을 좌지우지하는 부품으로 가장큰 역활을 하는게 캐패시터를 꼽을수가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파워선택시에 가장 많이 고려하는하는 부분이 아닌가 하다.

파워렉스에 들어가는 캐패시터 제품은 SAMXON 제품으로.

홍콩 만유그룹 생산품.   제품브랜드 이름은 삼손(SAMXON)

삼성, 엘지, 대우, 인성, 썬코리아, 오리엔텍 이런회사에도 들어가는제품이고

엘지 삼성 모니터SMPS에 본적있는 캐패시터입니다.

1979년도부터 생산하는업체로 현지에서는 Rubycon,SANYO, 일 케미(니치콘)과 관련된 회사입니다. 

중국 본토에서 유명한 큰 회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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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S받으러 본사(광명시)에 방문하면 고객응대 시설이 없다. 고객응대시설을

만들 생각은 없는가?


A.

파워렉스는 85%정도는 삼보,주현,대우,늑대와컴퓨터 같은 기업 OEM제품으로 많이

들어간다

개인소비자(리테일) 상품은 약 15%정도 이다. 아직까지 A/S받으러 본사로 오는경우는

 많이 없다

용산대리점을 통해서도 A/S가 가능하다(간단한 부분만 가능 정밀검사는 본사로,)

여러분들이 파워렉스를 사랑해주시고 많이 이용해주셔서 리테일상품이 많이 팔리면

고객응대시설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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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A.

제품이 입고되면 바로 밑층에 공장이 있으니 여러 가지 테스트와 정밀 수리가 가능하다.

제품은 리퍼로 교체보다 수리를 우선시 한다.


**

필자도 이점은 공감한다 파워고장시 리퍼로 교체하면 리퍼제품의 상태가 본인제품보다 안좋을수가 있다.

리퍼제품이 사업장 PC방에서 사용후 고장수리제품이라면 내구성이 별로 안좋기 때문이다 본인제품을

수리받는것이 A/S시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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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워렉스는 가격대가 좀 나간다 좀더 저렴한 보급형 제품을 만들 생각은 없나?

PC방같은곳에서는 저렴한제품이 잘나가는경우가 많다.


A.

100%국내 제작이고 또 품질과 타협할수 없기 때문에

가격을 저렴하게 해서 내구성 떨어지는 제품을 만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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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국제품에 비해서 다양한 라인업이 없고.80PLUS 인증제품도 적다.


A.

중국은 이런규모의파워생산라인이 한군데에 10~15개 라인이 있다 아무래도 생산능력은

좀 떨어질수도 있지만 100% 한국제품이라는 자부심을 생각한다.

그리고 리테일시장은 이제막 시작단계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켜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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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후기 


파워제조공정은 어떤지 직접 눈으로 볼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였습니다.

100%국내 기술로 제작하고 또 수작업 제품이라서 그런지 믿음이 간다라고 해야하나요.

꽤 오래전부터 각종 컴퓨터업체에 OEM으로 들어간 제품이라면 좋은제품이다 라고 생각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파워렉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pegasus0083(소울웨이브)


TIP


파워렉스 본사는 구일역에서 15분정도 걸어가면 되지만 추운날씨가 싫으신분은 개봉역에서

버스로 한정거장만 환승해서 가면됩니다. 버스정류장명은 ‘철산 리버빌아파트’입니다.


 

Rose의 파워렉스의 공장 견학 방문후기입니다(3부) Rose마리 2010-12-12 343 게시글 열기
2010-12-12 18:31:14
1  

 
Rose의 파워렉스의 공장 견학 방문후기입니다(2부) Rose마리 2010-12-12 192 게시글 열기

Rose의 파워렉스의 공장 견학 방문후기입니다(1부) Rose마리 2010-12-12 220 게시글 열기


한국 파워의 자존심 파워렉스를 가자!! 굽신굽신합 2010-12-11 425 게시글 열기

 

한국 파워의 자존심 파워렉스를 가자!!

 

어지간해서 공장의 내부까지 공개한다는점은 자부심이 있다는것이겠죠.

 

평소 사용하는 장비들에 파워렉스 제품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관심이 가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장비는 24시간 내내 돌아가야하는 보안장비이므로

 

튼튼한 파워가 필요하다는점에서 이번 견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구일역에서 나오게 되면 막막함을 느낍니다..

 

입구부분에 앞으로는 거주지역인 아파트지역이고

 

고개를 90도 우측으로 돌려주시면 다리가 보이실겁니다.

 

그곳으로 곧장 생각하지말고 직진하지마십시오.

 

무려 2시간(?)전에 도착해서 주변을 샅샅히 뒤져본결과

 

먹을곳이 전멸입니다.

 

주변에 보쌈집.국수집외에는 저렴한 음식은 기대하지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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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봐도 아파트 좌측에 특이한(?)건물 하나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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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파워렉스 운송차량이 지나가는걸 유심히 보니

 

정체불명(?)장소로 들어가지더군요.

 

그렇습니다.광명테크노타운에 파워렉스의 본거지가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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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추후 방문하게 될 분들에게 팁하나...

 

3층은 일반부서및 연구실/4층은 생산공장입니다.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자리를 잡고있더군요.

 

먼저 앞서 말씀드렸듯이 밥먹을곳이 없는분들에게...

 

8층에 보시면 사내식당이 있습니다!!!

 

5천원으로 저렴하게 한끼를 먹을수가있습니다.

 

사실 견학와서 직원으로 오해받은 사람은 제가 처음이라더군요...

 

전 싱크로 100퍼센트를 자랑하는 인간으로 인정받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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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파워렉스의 중심부 공장으로 진입하는 모습입니다.

 

좌측에 계신분은 유일한 여성유저분...

 

설마 여성유저분의 존재감이 남자분들만 넘쳐나는곳에 활력을...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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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렉스 공장에서 유심깊게 지켜본 개선과 근무신조를 잘보았습니다.

 

무리한 공정작업보다는 안전하고 개선할수있는 점만 지키는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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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납품하는 제품들의 생산 현황입니다.

 

주연테크.삼보.대우루컴즈.아이디스등 다양하게 제품이 생산출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시장의 경우

 

15퍼센트가 일반유저.나머지는 기업의 oem으로 생산되고있습니다.

 

시장성이 점점 커져가고있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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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공정입니다.

 

물론 컨베이어 벨트로 제품들이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대기업들의 자동공장화가 있다고하더라도

 

기판에 직접 부품을 삽입하는 수작업과정은 인간이 해야 가장 정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을 수삽작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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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자동 납땜 과정

 

-기판 부품이 단단하게 연결되도록 하는 과정으로

 

작업자의 환경개선및 안전을 위해 납땜머신에 의해 진행

 

-lead cutting


-납땜과정으로 날카로운 부분인 기판부분을 깔끔하게 절단 처리하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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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삽입전 작업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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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제품테스트를 통해 제품납땜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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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납땜을 마무리 짓고 제품이 나오는 과정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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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보드의 테스트를 하는 장비입니다.

 

처음에 펀칭기계인줄 알았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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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조립과정 영상입니다-

 

케이스와 내부구조를 조립해나가는 과정입니다.

 

쉽게 말하면 옷을 입혀주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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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의 경우 신문지로 작업된 제품의 긁힘을 방지하고자 씌워놓은것 같습니다.

 

도장벗겨지면 다시 칠하는 번거로움을 방지하자는 뜻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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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와 내부구성을 결착하는 케이스 조립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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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팬을 결합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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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 저항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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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도 파워렉스 제품이 나가는 게 보이는 작업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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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과장을 거쳐서 완성된 제품들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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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품이 꼭 겪어야할 고생길!!

 

바로 BURN IT 테스트를 거쳐야합니다.

 

보통 30분정도의 제품의 불량성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의 불량 발생시 다시 모아져서 초기공정부터 하나하나 교체및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소비자에게 하나하나 넘어가기 힘들군요.

 

참고로 이 과정에서 나오는 열기가 자동 납땜공정보다도 공장의 열기를 담당(?)하는 난방시스템이군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1차 기능테스트과정


-오실로스코프 이용해 파워의 불안정성 여부를 테스트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의 불량을 확인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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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테스트

 

팬소음 불량이나 전원투입시 작동여부등을 재차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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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경은 제품을 박스에 포장하는 과정입니다.

 

역시 자동이 좋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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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렉스에서 출시된 다양한 제품들을 공장 입구부터 진열해놓았습니다.

 

 

Q&A(궁금증을 풀어보자)

 

1.도장을 외부와 겉에 하면 더 좋지않습니까?

 


이 부분은 저도 권장하지 않습니다.아무래도 접지및 안전성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죠.

 

겉모습이 보기 좋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파워디자인보고 고르는게 아니라 성능과 속을 봐야할듯합니다.

 

 

 

2.케이블 슬리빙을 왜 하지않나요?

 

 

이 부분은 저도 인식을 잘 못했던 부분이네요

 

흔히 슬리빙은 케이블정리를 하기위해 감싸는 작업을 말합니다.

 

전체를 감싸는 경우 PC방에서 사용하던 제품이나 중고제품을 장착하게 되어서

 

A/S나 제품이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상황을 종종 TV에서 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케이블은 전자제품을 구성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용하게 되면

 

케이블색상이 점점 흐려지거나 검은색으로 변해가게 됩니다.

 

슬리빙을 악용할경우 슬리빙이 먼지가 쌓일경우 털어내면

 

모르는분들은 중고나 문제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파워렉스는 그런 문제점을 방지하고자 일부분만 슬러빙하는 방법을 채택한것 같습니다.

 


3.다른 제품들의 경우 수리보다는 교환을 해주는데 파워렉스는 수리를 권장하나요?

 

 

네.수리를 권장합니다.

 

아무래도 제품 교환을 해준다는점은 뭔가 찜찜할수 있죠.

 

나도 모르게 내 제품의 부품 몇가지만 교체하면 되는데

 

바로 교체를 해주게 되는경우 어디서 제품이 온지 전혀 모르게 되죠.

 

교환해줄경우 그 비용은 고스란히 추후 구매하는 소비자나 유저들이

 

떠맡게 됩니다.나중에는 교환한번 하려면 몇달을 기다리는 사태까지 발생하죠.

 

 

4.해외에 나가는 제품들의 경우 국산유통제품과 차이가 있나요?

 

많은 차이는 없습니다.다만 해외시장에 나갈경우 까다로운 인증을 주기적으로 받아야합니다.

 

 

5.대기업제품에 비해 인증이 많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증을 받는것은 곧 시간+돈 이라는 공식이 나오네요.

 

물론 80플러스 인증이나 골드니 실버니 대기업 제품이 많이 쏟아집니다.

 

하지만 고스란히 그 인증에 대한 손해는 소비자에게 전가됩니다.

 

많은 인증은 없지만 정직한 품질로 승부하고자 합니다.

 

 

●견학 동영상은 링크를 타고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

 

1.http://www.youtube.com/watch?v=1YPwqTnMw9w

 

2.http://www.youtube.com/watch?v=Spc6UYpsc14

 

3.http://www.youtube.com/watch?v=DohfhNSCGA8

 

★★★ 파워렉스 공장을 견학하다...!!! ★★★ 자유전사 2010-12-11 414 게시글 열기

 

 

 

 

 



 

 


자갈시계의 얼렁뚱땅 파워렉스 방문기~~! 자갈시계 2010-12-11 393 게시글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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