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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50의 연속 촬영 모드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정리를 해본다면,
모드 |
옵티컬 뷰파인더 |
퀵AF라이브뷰 |
연속촬영 Hi |
최대 5fps |
최대 4fps |
연속촬영 Lo |
최대 4fps |
최대 3fps |
셔터 우선 모드 |
최대 7fps |
최대 7fps |
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Quick AF Live View와 Otical View Finder 의 연속촬영 차이가 있는 점,
그리고 셔터우선 모드를 두어 연속촬영에 제한을 두고 있다는 것을 예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위 내용에 대해 자세히
보시기로 할까요?
1.
보급기 최고 수준의 연속촬영 초당 7연사.
a550의 정확한 연속촬영 스팩은 최대
초당 7연사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중보급기에서 초당 7프레임의 연사를 즐기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것이 바로
a550이었습니다.
처음 촬영모드를 HI로 놓으면, 7연사로 촬영될줄 알았지만, 초당 5 연속촬영 뿐이 되지
않아 당황하였으나,
따로 고속 촬영위한 셔터 우선 모드를 분리해 두어 운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셔터 우선 모드의
동작에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1. 촬영하는 첫컷에 AF가 모두
고정됨
2. 촬영하는 첫컷에 노출도 모두 고정됨
또한, AF-C/AF-S 등등의
촬영 모드는 모두 무시되고, 촬영이 된다는 점은 꼭 알아두셔야 할 점인것 같습니다.
(물론 AF 영역선택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AF가
선택되고, 첫 컷을 촬영한 이후에 제한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이는 제한을 둔다기 보다는 중보급기에 장착된 AF시스템이 아직 7연사의
빠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이지,
인위적으로 제한을 걸어 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제한을
걸어둔 7프레임의 연속촬영이지만, 활용도는 매우 높습니다.
1.
AF추적이 필요없는 현란한 움직임을 촬영할때
2. 순간포착, 웃는 모습의 확실함을 찾아 낼때
3. 미세한 움직임에도
핀포인트가 날라가는 접사 촬영때 특히 순간포착! 예를들어 아이의 웃는 얼굴을 잡아내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컷의 연속성을 얻기 위해서도 좋지만, 단 한컷을 잡아내기 위해 여러번 촬영하는
디지털카메라의 특성에 날개 이상을 달아주는 아주 훌륭한 모습이라 보여집니다.
2. 가격을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AF시스템
a550의 AF시스템은 TTL AF시스템으로, 라이브뷰나 뷰파인더 모두
이 AF센서를 이용하여 촬영을 하게 됩니다.
기존 a380에서는 스크린에 AF포인트가 있어, 선택 시 표시되었지만,
a550에서는 전자식으로 바뀌어 가독성을 더욱 높여 줍니다.
AF배열이라든지, 성능은 바뀌지 않고, 고스란히
물려받았습니다.
a330부터 달라진, AF배열은 처음 a를 접하는 유저들에게 조금 황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주변 측거점의 특이한 배열에 대해 상당
후면 방향키로 원터치로 원하는 측거점을 이동이 가능하여,
필요한
상황에 따라 바로바로 AF포인트를 바꿀 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됩니다.
AF정확도는 중앙 AF포인트가 가장 좋습니다.
나머지 주변주는
밝은 곳에서는 큰 문제가 없으나, 저 조도에서는 AF를 잡아 내는데 약간의 무리가 있습니다.
다음은 AF모드를 분류해
볼까요?
AF모드는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AF-S : 정지한 피사체 촬영의 경우 초점이 맞으면 초점을 잠금
2. AF-C : 피사체의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AF 초점을
맞춤
3. AF-A :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AF-S방식을 사용할 것인지, AF-C방식을 사용할 것인지
선택
AF 영역 역시 세 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1. 9개의 AF영역을 자동으로 결정해주는 "와이드" 모드
2. AF 영역의 중앙에
초점을 맞추는 "스팟" 모드 (즉 중앙 AF고정으로만 사용)
3. 9개의 AF영역을 방향키로 하나만 선택하여 촬영하는 "영역선택"
모드로 나누어집니다.
촬영 유형별로 AF영역 선택을 해본다면,
1. AF를 자동으로 촬영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와이드"+ AF-A 모드를 선택!
2. 빠른 움직임! 연속촬영을 위한 중앙 AF만 고정하여 사용하려면 "스팟" + AF-C 모드를 선택
3. 원하는 부분에 AF를
정확히 하고자 한다면 "영역선택" + AF-S 모드를 선택
4. 동체 추적을 원한다면 "와이드" + AF-C 모드를 선택
하여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사실 이정도면 AF기능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지원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와이드" + AF-C로 보급형 제품이면사, 상당한 수준의 동체 추적이 가능하다는 점은 참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3. 강력한
동체 추적 기능
"와이드" + AF-C 혹은 "스팟" + AF-C 동체 추적이 가능한 점은 참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속촬영 속도는 다소 떨어집니다.
옵티컬뷰파인더 사용 시 초당 5프레임의 연속촬영과 Quick Live
View모드에서도 초당 4프레임의
연속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만, AF-C모드를 사용 시 연사 속도가 다소 떨어지는데,
니콘의 중급기/캐논의 중급기 이상의 경우, AF포인트에 따라,
초점 우선/릴리즈 우선 모드로 나누어져 있는
부분이
a550은 무조건 초점 우선 모드, 즉 초점이 맞지 않으면 촬영이 되지 않는 모드로 촬영을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스팟" + AF-C을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으로써, 15컷 모두 초점이 완벽하게 맞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되면
연속촬영 능력은 상당히 떨어지지만, 초점이 빗나가는 컷을 상당히 줄이는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AF구동 속도가 매우 빠른 렌즈 혹은
빛이 좋은 주광에서 이용한다면, 그 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는 촬영 환경과 렌즈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자가 가지고 있던 SAL1855의 경우 AF속도가 다른 렌즈들보다 다소 느려, 정확한 평가는 어려웠습니다만,
AF-C모드에서도 정확도에서 맞아떨어지는 주광에서 간단한 움직임은 정확히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 모든 빛을 담아내는
HDR - 두 장의 사진으로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만들어준다!
HDR (High Dynamic Range)은 노출 언더로 촬영한 사진과 약간
노출을 오버된 여러장의 사진을 합성하여,
쉐도우나 하이라이트를 최소화 하고, 중간톤 부분의 표현력을 극대화 시키는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a550은
두 장의 사진을 연속촬영하여 HDR기능을 구연하고 있습니다.
이는 a550 최고의 장점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적정 노출을 기준으로 한컷은 노출 언더로, 또 다른 한컷은 노출 오버로 촬영한
후
두 이미지를 합쳐 하나의 이미지를 얻어내는 기능으로써, 관용도를 최대 3step(+3EV)까지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HDR는 상황에 따라 AUTO 기능과, 단계별로 0.5EV씩 5단계로 조정이 가능하여, 세밀하게 원하는
HDR 수준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정리해 본다면,
1. DRO와는 다르게 매우 자연스러운 색조와 더욱 더 넓은 다이내믹레인지를 얻어낼 수 있다.
2. 실제로 눈으로 보는듯한 느낌의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어낼 수 있다.
▲ HDR +3EV로 촬영하여 풍부한 느낌을 얻어낸다.
SONY | DSLR-A55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13.0 | 0.00 EV | 1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HDR +2EV 적당한 암부 보정으로, 눈으로 보는것과 가장 비슷한 느낌을 얻어낸다.
SONY | DSLR-A55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13.0 | -1.00 EV | 22.0mm | ISO-200 | Off Compulsory
필자는 a550의 최고의 장점을 HDR기능으로 보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필름이나, 디지털 CCD/CMOS를 이용한 사진촬영의 최대 단점이 바로 다이내믹레인지(관용도) 인데,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주는 아주 똑똑한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HDR을 적용했을 때, 만들어지는 이미지를 step별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넓은 다이내믹레인지를 요구하는 풍경/야경 촬영에
있어서 a550을 사용하신다면 필히 사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 사진 처럼 한낮에
태양빛으로 인한 하이라이트도 최대한 억제하며,
암부또한 또렷히 표현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명부 보다는 암부 계조에서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DR은 특히 야경촬영에서 너무나도 강력하고,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이 일반촬영으로, 아래 있는 사진이 HDR +3.0EV 모드로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 일반적인 야경촬영 (HDR을 사용하지 않음)
SONY | DSLR-A55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6sec
| F/13.0 | 0.00 EV | 1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HDR을 사용하여, 훌륭한 다이나믹레인지를 얻으며, 깨끗한 야경촬영이 가능함 (HDR
+3EV)
SONY | DSLR-A55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sec
| F/13.0 | +1.00 EV | 18.0mm | ISO-200 | Off Compulsory
야경에서는 특히 암부 쪽에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같은 노출에서는 명부를
더 담아낼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노출을 올려 촬영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야경에서는 +3.0EV까지 끌어 올려 촬영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단, JPEG로 촬영만 되기 때문에, 화이트밸런스 조정에 신경을 써야 했지만,
MF Check 라이브뷰를 통해 화이트밸런스를 적당히 조절하고 촬영하면,
아무런 보정 없이도 아주 선명한 야경 사진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 MF Check Live View와 색온도 조절 그리고 HDR을 함께 이용하여, 보정없이
훌륭한 아경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SONY | DSLR-A550 | Manual | Pattern | 20sec | F/14.0 |
0.00 EV | 26.0mm | ISO-200 | Off Compulsory
하지만 이렇게 좋은HDR기능도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1. JPEG로만
촬영이 가능하다.
2. 두 장의 사진이 겹쳐지므로, 움직이는 피사체는 HDR로 촬영할 수 없다.
RAW촬영에서는 HDR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대처 방법으로는 DRO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움직임이 있는 인물 촬영의 경우는 HDR기능이 소용이 없기 때문에, DRO를 활용해야
할것입니다.
왼쪽 이미지 처럼 사람의 움직임에 잔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 사진 중간중간 겹침 때문에 잔상이 생긴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초당 7프레임의 빠른 촬영 속도로 흔들림없이 잘 촬영하면
좋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만,
특히
삼각대를 이용하여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물
이 나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HDR을 남발하는 것도 그리 좋은 방법은 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일반적인 상황 즉 다이내믹레인지를 크게 요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HDR EV를 너무 올려 버리면,
다이내믹레인지가 너무 넓어지면서 전체적으로 콘트라스트가 죽어 버리는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적당하게 setp를 조절해 주는것이 효과적인 이미지를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역광 시 HDR을 이용하면 매우 훌륭한 디테일을 얻어낼 수 있다.(HDR +3EV에서 촬영)
SONY | DSLR-A55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0sec | F/13.0 | 0.00 EV | 1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빛이 충분한 상황에서는, 컨트라스트가 너무 죽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HDR +2EV에서 촬영)
SONY | DSLR-A55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sec | F/13.0 | 0.00 EV | 18.0mm | ISO-200 | Off Compulsory
마지막으로 여기서 잠깐!
HDR와 DRO의 차이는 둘다 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것이지만, 입력되는 소스가 다르기 때문에,
두가지의 결과물은 다릅니다.
1. DRO는
하나의 이미지를 임의로 조정하여 다이나믹레인지를 향상
2. HDR은 두개의 이미지로 촬영된 결과물을 합쳐 다이나믹레인지를 향상
즉, HDR로 촬영한 것이 훨씬 더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DRO의 경우 암부에 노이즈가 많이 생기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컬러 역시 HDR로 촬영한 쪽이 더욱 안정적이다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9. 스마일셔터 - 웃는 순간을
자동으로 잡아내보자!
a550에는 웃는 순간을 잡아내는 기능 "
스마일셔터
"라는 재미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Quick AF LiveView에서 동작하는 이 기능은, "얼굴인식" 기능의 연장선상으로써,
얼굴인식으로 피사체의 얼굴을 확인한 후 웃는 모습이 보여졌을 때, 순간 셔터를 동작시키는 기능으로써
AF및 셔터 릴리즈 까지도 완전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작은 스마일, 보통 스마일 큰 스마일로 두어 다양한 표정을 잡아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스마일셔터 동작 화면 - 얼굴인식으로 얼굴을 찾은 후 웃는 모습을 포착한다.
단 아래와 같은 조건에서만 동작하게 됩니다.
1. 싱글촬영
2. AF동작
3. 9포인트 AF측거점에 초점이 맞은 상태에서, 얼굴인식이 가능한 상태
즉 웃는 모습을 순간적으로 잡아내는 기능을 가지고는 있으나, 다양한 표정을 잡아내는 기능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연속촬영과 함께 사용하기 어렵고 완전 자동으로만 동작하기 때문에,
웃는 순간을 잡아내긴 하지만, 다양한 표정을 잡아낼 수는 없다는 단점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순간 포착을 위해 사용하는것 보다는,
삼각대를 놓고, 여러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같이
촬영하고자 할때 매우 유용
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아이와 놀면서 아이의 해맑은 웃음을 담아 내는것 역시 훌륭하게 수행해 내고 있었습니다.
▲ 웃는얼굴을 포착하여 촬영한 사진 (작은 스마일)
SONY | DSLR-A55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5.0 | 0.00 EV | 24.0mm | ISO-200 | Off Compulsory
10. DRO기능을 이용하여 흑백
사진을 만들어 보자.
소니의 DRO 기능은 소프트웨어적으로 다이내믹레인지를 확장시키는 기능입니다.
a550의 경우 HDR기능의 추가로 절대적인 다이내믹레인지를 요구하는 풍경/야경 사진에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DRO의 활용도가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순간포착 같은 부분에서는 HDR이 그 역할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DRO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특히 흑백사진을 만드는데 활용한다면, 매우 훌륭하게 DRO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흑백사진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색상만 흑백으로 바꾼다고 흑백사진이 될까요?
절대 아닙니다.
흑백사진의 장점은,
바로 끝이 없는 다이내믹레인지를 통한 풍부한 계조표현력
에 있습니다.
DRO의 풍부한
계조 + DRO의 과대 확장으로 생기는 적당한 노이즈 + 마이스타일의 흑백
을 통한다면,
훌륭한 흑백사진을 디지털카메라로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Image Data Converter SR에서 D레인지 최적화 100% 후 흑백 마이스타일 적용
SONY | DSLR-A55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2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DRO LV5로 촬영 후 흑백 마이스타일 적용
SONY | DSLR-A55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40sec | F/5.0 | 0.00 EV | 35.0mm | ISO-200 | Off Compuls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