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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상반기 인기검색어> | 운영자 | 2007-09-05 | 529 | 게시글 열기 | |||||||||||||||||||||||||||||||||||||||||||||||||||
자전거 상반기 레포츠용품 중 검색어 1위 차지 다나와 검색담당 최민선 주임은 "IT 제품 가격비교가
강세를 보이던 다나와에서 레포츠용품 검색이 급증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보다 최저가격을 비교해 구입할 수 있고 각양각색의 자전거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어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추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접이식 자전거는 승차감이 뛰어나고 무게가 가벼워 손쉽게 자전거를 배울 수 있다. 일반 자전거에 비해 성능은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또한, SUV등 자동차 뒤에 간단히 실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레저용으로 인기가 높다. 젊은층의 인기를 끄는 제품은 단연 '미니벨로'다. 바퀴가 20인치 이하인 자전거다. 역시 접어다닐 수 있는 미니벨로는 지하철이나 외국 배낭 여행에도 싣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MTB에 뒤지지 않는 속도감에다 운동 효과까지 뛰어나 20~40대가 가장 선호한다. 특히 '자출족'(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확산되면서 미니벨로, 스트라이다, 스쿠터 등 디자인을 중시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밖에 주 5일 근무시대를 맞아 가족단위의 레포츠족이 늘면서 여성용과 유아용 자전거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온라인에서 자전거 구입 시 이것만은 알아두자 아직도 온라인에서 자전거를 구입하기엔 찜찜하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몇 가지만 체크해 구입하면 오프라인보다 더욱 현명한 쇼핑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옥션.G마켓 등 대규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제품의 AS 여부를 명시하고 있다. ▶ 바퀴사이즈와 용도 체크 ▶ 되도록 조립된 자전거 구입 앞뒤쇼바는 차체가 무거워지고 빠른 속도로 달리기는 힘들지만 충격이 없고 안정적이다. 뒷쇼바는 패달에 전달되는 힘이 적어 경사길 내려올 때는 편하지만 오르막 길을 오를 때는 힘이 든다. 일반적으로 앞쇼바만 있으면 차체가 가볍고 일반적으로 탈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먼저 자신에게 적합한 모델명을 확인하고 인터넷 최저가를 검색한 후 구매하는 것이 후회 없는 쇼핑지혜다. ▶ 알루미늄이냐 스틸이냐 ▶ 부속품 챙기기 찜통같던 무더위가 지나가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에서 가볍게 자전거 타기만한 운동이 없다. 이에 다나와에서는 스포츠 레저 가격비교 서비스 개시 축하 이벤트를 9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스포츠레저 검색을 통해 매일 매일 다섯개의 행운풍선을 찾아 퀴즈를 풀면, 푸짐한 선물이 풍선을 타고 날아온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인터넷 자전거 동호회 ▶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 저작권자 (c)다나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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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인라인 | 운영자 | 2007-08-31 | 601 | 게시글 열기 | |||||||||||||||||||||||||||||||||||||||||||||||||||
인라인, 지금도 늦지 않아~ 인라인을 고를 때에는 충격완화를 위해 바퀴는 부드럽고 탄성이 높은 것, 발
사이즈에 꼭 맞는 것, 발목을 잘 감싸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넘어지면서 손목과
팔꿈치, 무릎 등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헬멧과 보호대 착용도 잊지 말아야 한다.
보호장비 착용 순서는 무릎보호대, 인라인 스케이트, 팔꿈치 보호대, 손목 보호대,
헬맷 순이다. 보통 성인용 손목.무릎.팔꿈치 보호대 세트는 2만원~5만원대의 제품이면 무난하다.
K2→실속파 살로몬→스타일파 롤러브레이드→전통파
인라인, 두 배 더 즐기기 혼자 타지 말고 동호회에 가입해라 다양한 기술을 배워라 각종 대회에 도전해라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 저작권자 (c)다나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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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 퇴치법 없나? | 운영자 | 2007-08-29 | 199 | 게시글 열기 | |||||||||||||||||||||||||||||||||||||||||||||||||||
몇 달 전 경기도 일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밤 사이 40여대의 자전거가 싹쓸이 당하는가 하면, '자전거 천국'으로 불리는 분당(도로와 아파트단지를 포함 500여개 자전거보관대 설치)에서도 하루 평균 30~40건의 자전거 절도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소설가 김연수씨는 자전거 도둑이 가장 많은 곳이 자전거 타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했지만, 현실 속 자전거 도둑은 대단한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자전거를 집 주변의 전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다른 공공교통수단으로 갈아타는 식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안전한 주차장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도난을 당한다 해도 자전거는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 또, 자동차와 달리 자전거 도난은 피해자 스스로 경찰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행여 신고를 한다 해도 "무슨 그런 대수롭지 않은 일로"하는 핀잔을 듣기 일쑤다. 홍대 전철역 앞에서 장사를 하는 김모(41)씨는 "아침만 되면 혹시 자전거를 못 봤냐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면서 "지하철이 끊기고 인적이 드문 야간에 자물쇠를 부수고 훔쳐간다”고 말했다. 유럽 등 선진외국의 경우 자전거 등록제를 실시하고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운행시 헬멧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법규상 자전거 전용도로와 차도, 보행자 전용도로의 구분이 엄격하고 서로 침해할 경우 처벌을 받는다.
그러나 국내 사정은 이와는 다르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전거는 차마(車馬)의 차로 분류되지만 ‘자동차 등’에 속하지 않는다. 주말이면 좁은 도로에 자전거는 물론 보행자와 인라인스케이트 이용객 등이 뒤엉킨다. 또, 술에 취해 자전거를 타더라도 마땅한 처벌방법이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문제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자전거 보관소에 CCTV를 설치한다면, 도둑방지는 물론이고 도난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도둑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부에서는 뾰족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현재로선 스스로 자전거를 지키는 수밖에 없다. 다음은 '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도움말로 알아본 자전거 도난 방지법이다. 자전거 등록제를 이용하라 자전거의 등록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자전거를 증명할 수 있는 모든 정보와 자료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1. 자전거의 종류 2. 자전거의 브랜드 및 모델명 3. 자전거의 특징 및 스팩 4. 소유자 정보(이름/거주지/연락처) 5. 자전거 차대 번호 6. 업데이트 날짜 7. 이미지 등을 올려야 한다. 이중삼중
잠금 장치로 도둑을 귀찮게 만들라 잠금장치를 잘라내는 대신 아예 부숴버리는 도둑도 있다. 망치나 무거운 돌을 이용해 열쇠 뭉치 부분을 내려치는 것이다. 이 수법은 내려치는 반대쪽에 힘을 받을 만한 물체가 있어야 하니, 잠금장치의 자물쇠 부분이 벽이나 바닥에 닿아 있을 경우에나 쓸 수 있다. 이 경우를 예방하는 건 한 가지 방법 뿐이다. 눈에 보이는 곳에 두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 두고, 이중삼중으로 잠궈서 잘라내기를 포기하게 만들거나 잘라내기 어려운 철로 된 잠금장치를 사용하는 것이다. 잠금장치를 아예 부숴버리는 걸 대비해서 장치의 열쇠뭉치 부분이 바닥에 닿지 않게 매어 놓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팁이다. 자전거를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곳이 지하철 역 주변 보관대다. 사람이 워낙 많이 다니니 자전거 앞에서 꾸물 대는 사람이 모두 주인이란 법도 없다. 오히려 도둑질이 쉬운 곳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될 수 있다면 너무 으슥한 곳은 피하고 환한 곳, 목적지 가까운 곳에 매어두고, 밤새 매어두는 일은 삼가해야 한다.
뺄 수 있는 부품은 빼서 보관해라 이 경우를 예방하려면 뺄 수 있는 부품은 모두 빼 놓는게 좋다. 특히 안장은 확실히 분리시켜 들고 오는게 좋다. 도둑은 절대 자전거를 끌고 도망치지 않는다. 자전거를 타고 도망친다. 만일 안장이 없다면 도둑은 이 자전거를 들고 가지는 않을 것이다. 자전거가 정말 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다. 그러니 일단 안장과 기타 뗄 수 있는 부품은 빼 놓고 바퀴와 몸체를 같이 잠그는게 좋다.
중고 거래시 판매자의 신원을 확인해라 먼저 판매자의 신원을 확실히 확인해라. 개인과 개인과의 거래지만 거래 계약서를 쓰고 도장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신분증 사본을 복사해두는 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연락처나 거래 금액이 전달된 통장 등의 정보도 반드시 보관해서 문제가 생길 경우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거래하기 전 유명한 카페나 자전거 사이트의 자전거 등록 코너를 한 번 돌아보고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자전거의 도난 사건이 있지 않았나 살펴보는 것도 센스다. 무엇보다도 절대 중요한 점은 판매자의 신원을 정확하게 파악해 두라는 것이다. 중고 자전거 거래가 명확하게 이루어지면 도둑들은 판매할 곳을 찾지 못하게 된다. 중고 자전거 거래시 판매자의 신원을 확인해두는 조그만 노력을 기울이면 자전거 도난 사건은 조금씩 줄어들게 될 것이다. 도난을 방지하는 최소한의 테크닉은 갖춰라 자전거를 외부에 보관하는 일이 잦다면 좀 부담 되더라도 괜찮은 잠금장치를 산다. 민폐가 되긴 하겠지만 영 불안하다면 경보기 정도는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잠금장치를 사용할 때는 움직이지 않는 곳에 자전거의 바퀴와 프레임이 모두 걸리도록 묶는게 좋다. 묶을 때는 열쇠뭉치가 벽이나 바닥에 닿지 않게 한다. 잘 묶었으면 도난이 쉬운 부품들을 모두 뺀다. 귀찮더라도 반드시 안장을 빼어놓자. 안장 자체의 가격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안장 뺀 자전거를 타고 갈 방법이 없으므로 도둑이 손을 대지 않는다. 사실 이렇게 자전거를 잠그고 가려면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돌아다니다 보면 자전거 주차하기도 만만찮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나 약간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돈을 들이면 내 사랑하는 자전거를 지킬 수 있다. 도움말 및 사진협조: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http://cafe.naver.com/bikecity.cafe)'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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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타고 랄·랄·라~ | 운영자 | 2007-08-29 | 191 | 게시글 열기 | |||||||||||||||||||||||||||||||||||||||||||||||||||
스쿠터는 무단변속기를 장착해 여성도 쉽게 운전할 수 있으며, 기어 변속 없이 가속레버와 브레이크만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지비가 경제적이라는 점에서 고유가 시대에 인기다. ▶ 스쿠터 구매 10명 중 4명은 20대 여성 온라인 쇼핑에서도 이같은 스쿠터 열풍이 뜨겁다.
주목할만한 점은 스쿠터의 여성 구매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40% 를 넘었다. 스쿠터를
구매하는 사람 10명 중 4명이 여성인 셈이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 있는 스쿠터 제품인 뉴 이탈리안 치노나 비너스의 경우 무채색 보다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파스텔 계열의 '유니섹스' 색상이 3배 이상 판매되고 있다. 여성 스쿠터족이 늘면서 스쿠터 전용 배낭, 힙쌕, 스카프, 7부 바지 등으로 구성된 일명 '스쿠터 패션' 도 등장할 정도다.
차량 유류비(1주일 기준 2~4만원)에 비해 4~8배 정도 효율이 높은 셈이다. 좁은 공간에도 주차가 손쉽다는 장점이 있어
유류비, 주차비를 아끼려는 알뜰 대학생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스쿠터를 구입할 때 디자인만을 우선시하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디자인보다는 잦은 고장 없이 항상 최상의 주행을 할 수
있는 내구성이 좋은 스쿠터인가를 먼저 따져 보아야 한다. 어떤 용도로 구입할 것인가도 중요한 문제다. 장거리, 출퇴근, 장보기 혹은 배달 등의 간단한 업무용인지 용도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장거리용으로 사용한다면 큰 배기량의 고성능 스쿠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단거리 출ㆍ퇴근용이라면 100cc 전후 배기량의 스쿠터가 좋을 것이다. 만약 장보기 등 가정일 또는 간단한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트렁크, 짐 선반 등의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다. 초보자에게 어울리는 모델은? 초보자에게는 먼저 구입모델을 선택하기 전에 안전운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자동차와는 달리 이륜차는 두 바퀴로 움직이는 물건이기 때문에 주행, 정지, 코너링 등 주행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어야한다. 특히 우천시, 아스팔트에는 맨홀 같은 미끄러지기 쉬운 위험 요소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안전운행에 대해 숙지하고 그 다음에 모델을 선택해야한다. 안전
운행 지침서 복장은 안전운전의 첫걸음 / 운전 장비와 복장은 운전자를 보호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행 때는 긴팔, 긴바지를 입어 피부의 노출을 최대한 막아줘야 한다. 사고시 피부보호는 물론, 주행중에 바람으로 인한 체온저하를 막아주고 햇볕에 노출되어 오는 피로도 줄여준다. - 헬멧 : 꼭 검인을 받은 헬멧을 선택해야 한다. 너무 느슨하거나 꽉 끼는 것은 피하고 턱끈은 확실하게 맨다. 실드가 있는 경우, 실드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흠집 사이로 빛이 들어오면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 야간에는 색이 있는 실드는 피한다. - 자켓 : 긴팔 자켓은 핸들 조작에 방해가 되지 않는 것, 다른 차량이 쉽게 알아차리도록 눈에 띠는 색상인 것, 보호성능이 우수한 것, 겨울에는 방한ㆍ여름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것, 어깨나 팔꿈치 등 필요한 곳에 보호대가 들어간 것이 좋다. - 장갑 : 핸들이나 손잡이 등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마찰에 강한 가죽제품이 좋다. - 바지 : 청바지나 가죽 등의 긴 바지로, 봉재와 소재가 견고한 것을 착용하도록 한다. 옷자락이 펄럭이는 것은 좋지 않다. - 신발 : 복숭아뼈를 가려주고 뒤꿈치를 보호하는 신발을 선택한다. 코너링은 어려워~ 코너에서는 코너의 크기와 노면상태에 따라 어떤 모터사이클이라도 결코 넘을 수 없는 한계속도라는 것이 있다. 또 시야가 좁게 마련인 코너에서는 코너링 도중에 장애물과 노면상황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속도가 늦어진다. 또 코너링 도중에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잡으면 밸런스가 무너져 전도되는 위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터사이클 운전에서 코너링이 가장 어렵다. 코너링의 요령은 코너에 진입하기 전
직진 구간에서 미리, 여유를 갖고 코너링 할 수 있는 속도까지 확실히 감속한 뒤
코너에 진입하는 것이다. 또 언제나 전방 도로정보를 최대한 수집하면서 주행해야
한다. 등록,
보험 그리고 운전면허 구매가이드 자료출처: 소비자 시대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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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를 즐기자" 엑슬라이더 VS 에스보드 | 운영자 | 2007-08-29 | 539 | 게시글 열기 | |||||||||||||||||||||||||||||||||||||||||||||||||||
보드와 인라인의 장점을 합쳐놓은 '엑슬라이더'와 두 바퀴 스케이드보드로 불리는 '에스보드'는 인라인이나 스노우 보드와 달리 신체 사이즈와 무관하다. 즉, 착화식이 아니어서 하나의 제품을 구매하면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인라인처럼 가속을 위한 공간도 필요 없다. 사무실 복도, 건물 주차장, 지하철 승강장 등 최소한의 공간만 있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간편할뿐 아니라, 발이 발판에서 자유로와 넘어지거나 부상의 위험이 거의 없다는 점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엑슬라이더'(Xlider)는 인라인과 보드의 장점만을 합쳐놓은 신개념 레포츠용품이다. 양쪽 발을 서로 다르게 움직인다는 점은 인라인을, 발을 고정하지 않고 플레이트에 올려놓는 점은 스트리트 보드를 닮았다. 그러나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순간적인 터닝이나 급격한 각도를 주어 위험에서 순식간에 탈출할 수 있다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부드럽고 느리게 제어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엑슬라이더'를 즐기는 세대의 층이 폭넓은 만큼 최우선적으로 타는 사람의 안전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엑슬라이더'는 시간과 장소 그리고 복장에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다.
또한, 인라인이나 보드보다 가벼워(한 세트 무게
2.6kg 이하) 휴대가 간편하며, 최저 7세부터 최고 60세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1~2시간 안에 혼자 주행이 가능하며,
겨울이
오기 전에 '엑슬라이더'를 배워두면 스노우 보드를 탈 때 매우 좋은 트레이닝이 된다. '엑슬라이더'의 제조사인 '타셈' 의 해외담당 홍광원 이사는 "'엑슬라이더'는 현재 유럽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자전거를 탈 정도의 평형 감각만 있으면 쉽게 탈 수 있고
보드에 미끄럼 방지장치가 돼 있어 운동화뿐 아니라 구두를 신고 올라타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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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슬라이더' 타는 법
나를 자유롭게 하는
'S', ‘에스보드’ '에스보드'(Essbord)는 기존의 스케이트 보드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운행구조가 다르다. 일명 '흔들어서 나아가는 구름판'이라 불린다. 하체(허리와 다리 전체)를 교차하는 방식으로 보드를 ‘S’자 모양으로 움직이며 진행한다. 즉, 운전자가 몸을 비틀 때 발생하는 수평방향의 힘이 에스보드를 평지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이런 원리로 인해 즐길수록 운동의 기초인 균형감각과 유연성 발달, 유산소 운동 효과 등 신체 단련 및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동시에 운전자에게 엄청난 속도감과 흥미를 안겨준다. ABS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플레이트 2개가 토션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양쪽 플레이트는 따로 움직일 수 있다. 평지에서도 자체의 추진력으로 진행할 수 있고, 전진 ·주행· 회전 등 기본동작과 스카이, 코브라, 태극회전 등 고급기술이 있다. '다음'과 '네이버'에서 '에스보드' 공식 카페를 운영 중인 김태용씨(28)는 "허리를 구부려 타지 않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가 없을뿐 아니라 다른 제품보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고 스릴감이 넘친다 "고 소개했다. '에스보드'의 제조사인 '데코리' 측은 '다나와'의 통화에서 "'에스보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짝퉁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상황"이라며 "회사에서 내놓은 정픔 가격은 15만 4000원이다. 이보다 저렴한 중국산 짝퉁을 구입하게 되면 쉽게 망가지고 A/S도 힘들다"고 주의를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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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보드' 타는 법
'엑슬라이더' vs '에스보드' “뭐가 다른가?”
포털사이트와 각종 블로그, 레포츠용품 게시판에는 '엑슬라이더'와 '에스보드' 의 차이점을 묻는 사람들이 많다. 또, 두 가지 제품 중 무엇을 구입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두 제품은 안전한 익스트림 스포츠라는 점에는 비슷한 장점을 많이 갖고 있지만, 직접 경험한 사람들은 미묘한 차이점을 얘기한다. 인터넷에 올라온 사용후기들을 모았다.(아래 사용후기는 경험자들의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다나와'의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 '엑슬라이더에' 올라 서 있는 것만으로도 미끄러운 빙판 위에 서 있는 것처럼 짜릿한 스릴감을 느끼게 된다. '엑슬라이더'는 힘으로 타는 것이 아니다. 몸 전체의 균형과 밸런스, 부드러운 리듬감으로 탄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부터 참을 수 없는 매력에 빠지게 된다.(목살만 네근) △ 딸 아이 덕분에 몸치인 내가 '에스보드'를 배웠다. 일부러 장소를 찾지 않고 집 근처에서 탈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정장을 입고 타도 괜찮다고 하니 '007 가방'을 들고 출근하는 아이 아빠에게도 배워보라고 할 생각이다.(wangsarang) △ '엑슬라이더'는 잔재주를 부리기는 어려워도 속도가 잘 난다.' 에스보드'는 속도는 덜 나지만 잔재주 부리기에 제격이다.(GRAZINGDOG) △ '엑슬라이더'는 무릎을 펴고 타고, '에스보드'은 무릎을 이용한다."(APFSDJSJK) △ '에스보드'는 '엑슬라이더'보다 배우기가 더 쉽다. 내 경우 '에스보드'는 20분만에 배웠지만, '엑슬라이더'는 1시간 걸렸다.(anchor00) △ '엑슬라이더'는 휴대하기가 간편하고 좁은 곳에서도 탈 수 있다. 반면, '에스보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타고 동호회도 잘 되어 있어 안정적이고 쉬운 라이딩이 가능하다.(shkang70) △ '에스보드'는 뒤로 그냥 내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안전하다. '엑슬라이더'는 아파트 복도에서도 주행 회전이 되고, 심지어 방안에서도 탈 수 있다.(skdksadsl29) △ '에스보드'는 내리막길에서 짜릿함을 준다. '엑슬라이더'도 내리막길 용도로 가능하지만 춤출 때 더 좋은 것 같다.(KANG76) △ '엑슬라이더'와 '에스보드'는 모두 배우기 쉽다는 것과 디자인이 멋지다는 것, 안전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엑슬라이더'는 방향전환이 자유롭지만 다운힐, 업힐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에스보드'는 단조롭다는 단점이 있다.(bribge73)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 저작권자 (c)다나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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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뛰어라! | 운영자 | 2007-08-29 | 198 | 게시글 열기 | |||||||||||||||||||||||||||||||||||||||||||||||||||
특히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날씨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바람은 발걸음을 밖으로 재촉하게 만든다. 그 중 '러닝'(Running ·달리기)은 시간이 없다고 투덜대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제격이다.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가 필요 없고, 시간과 돈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더불어 체지방 감소와 비만에 효과적인 운동방법인 동시에 심장과 폐기능을 향상시킨다. 러닝의 시작, 러닝화 러닝화를 살 때 무조건 가벼운 것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요한 것은 무게가 아니라 밑바닥 쿠션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은 쿠션이 좋은 운동화가 적합하다. 러닝 시 발에 실리는 무게는 평소 자신의 몸무게의 3배다. 때문에 발목이나 무릎, 엉덩이 관절과 허리에 손상이 올 수 있다. 심지어 정강이 뼈에 계속 힘이 가해져 골절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러닝화를 고를 때는 깔창을 손으로 눌러 약간 푹신한 정도의 쿠션감이 있어야 한다. 초보의 경우 전문 선수용 러닝화보다 쿠션이 좋고 상대적으로 무거운 신발을 신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발의 경우 쿠션이 적은 제품이 좋다. 쿠션이 많은 러닝화는 러닝 시 발을 안쪽으로 휘게 만들어 쉽게 피로해지기 쉽다. 비만인 사람은 땅을 디딜 때 신발이 안쪽이나 밖으로 과도하게 휘는 현상을 막아주는 '모션 컨트롤' 기능의 신발을 신어야 한다. 러닝화는 5~6개월에 한번씩 바꿔줘야 한다. 평균 500~800㎞를 달리면 수명이 다하기 때문이다. 다리의 긴장이 풀어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발이나 다리에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교체할 시점인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러닝화는 운동복과 달리 매일 세탁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방치해 두면 악취와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원적외선 방식의 신발 건조기를 이용하면 신발에 손상을 주지 않고 곰팡이균까지 깨끗이 없앨 수 있다.
어떤
제품이 좋을까
아디다스 아디제로 RC는 발등과 발꿈치가 완전히 밀착되도록 만들어져 흔들림 없이 착지가 가능하고, 러닝 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한국인 발에 맞춰 만들어져 물집이 잡히거나 부상할 가능성이 적다. 발 중간 부분에는 3차원으로 설계된 토션바가 장착되어 있어 풀코스에 도전하는 상급 러너들에게 추천할만하다. 아디다스 아디제로 LT는 중급 러너가 평소 트레이닝을 할 때 신을만한 제품. 아디다스 아디제로 CS는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소재를 사용해 초보 러너들에게 좋다.
나이키 에어 커넥션은 뒤축에 나이키 에어가 장착되어 착용시 쿠션감이 탁월하다. 부드러운 가죽소재와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으로 일상용으로 신어도 괜찮다. 나이키 샥스 2:45는 쿠션감을 좋아하는 초보러너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신발끈이 발 측면을 떠받치는 지지대와 연결돼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여성용 나이키 프리 5.0 V2는 장갑처럼 꼭 맞는 착용감을 주는 에스케인(Escain) 재료로 제작되어 발의 주요 부위를 고정시킴으로써 신발이 발과 일치되어 움직인다. 나이키 에어 줌 엘리트는 중급러너용 마라톤화로 트레이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나이키 에어맥스 360은 신발 표피와 안창 사이의 쿠션인 중창폼을 없애 경량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프로스펙스 랜드마크는 충격흡수 기능이 탁월하고 지면에서 전달되는 반발탄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산해 러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또 신발 뒤축과 바닥 부분을 일체화해 허리와 무릎 부상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다. 에어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풍성이 좋으며 신발 내부온도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리복 펌프 하이퍼 드라이브는 개인별 맞춤 착화가 가능하며, 평상시 캐주얼 스타일에도 코디가 가능하다. 신발 뒤쪽의 스마트밸브를 이용해 총 7단계의 공기를 주입, 착용감을 조절할 수 있다. 신발 바닥에는 초경량 소재인 3D 울트라 라이트로 유연성을 강화했다. 리복 프리미어 로드라이트는 발바닥에 가해지는 수평적인 충격까지 분산시켜주는 기술을 적용해 초보러너에게 적합하다.
디아도라 에어로는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패션화로 착용해도 좋다. 파일론 소재를 사용해 최상의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마라톤 및 트레이닝화로 제작되어 하체에 무리가 가지 않으며, 마찰력을 높인 설계로 미끄러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갑피는 매쉬 소재로 통풍이 잘 되고, 미세 공기 구멍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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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등산복 입고 단풍구경 가세요 | 운영자 | 2007-08-29 | 211 | 게시글 열기 | |||||||||||||||||||||||||||||||||||||||||||||||||||
늘 고생만 하시는 우리 아버지, 한가위 선물로 뭘 해 드릴까. “허허! 놔둬라”고 하시지만 뭔가 소중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은 게 자식의 마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지만, 아버지의 이마에는 하루가 다르게 주름살이 늘어간다. 올 가을에는 어머니 손 꼭 잡고 전국 팔도강산 단풍구경 다니시라고 근사한 등산복 하나 선물 해 드리면 어떨까.
"등산복은 무슨 등산복이냐. 아무 거나 입고
다니면 되지~"
브랜드 마크가 자랑스럽게 찍힌 구형 등산복을 입고 산을 올라갔다가는 민망해질지도 모른다. 요즘 산에 가보면 죄다 멋진 아웃도어 브랜드를 갖춰입고 다닌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등산객들은 등산화, 모자 정도만 아웃도어 브랜드를 택했으나, 최근에는 재킷, 바지 등 등산복 일체를 아웃도어 브랜드로 갖춰 입는 추세다.
어떤 제품을 사드리면 좋을까. 비, 바람에 강한 수입원단은 50만원대를 훌쩍 넘긴다.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전문 산악인이나 등산 마니아가 아니라면 굳이 고가의 제품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요즘에는 저렴한 제품도 방수기능을 갖추고 있다.
등산재킷은 방풍.방수.보온 등이
잘 되고, 입고 벗기에 편리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가을 겨울 산행에서는 보온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골라야
한다. 단, 방수성은 좋지만 땀배출이 잘 안 되는 소재가 있고, 내구성은 탁월하지만
착용감이 떨어지는 제품도 있다. 올 가을에는 천연섬유인 울, 실크,
면 혼방 등 환경 친화적인 소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밋밋하지 않게 자카드 패턴 처리를 하는 등 패셔너블한 요소를 가미한 제품의
인기가 높다. 특히 고어텍스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높고
땀배출을 도와주는 기능이 탁월해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 활동 시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스트레치와 초경량 기능, 보온력 등을 강화한 소재
등도 추천할만하다. 특히 파워 스트레치 소재는 활동에 최적 상태인 '4-Way 스트레치'가 가능해
움직임에
제약이 없다. 투습성 방수성이 뛰어난 초경량 ‘팩라이트’ 소재를 적용한 재킷도 가을 기후에 착용하기 좋다. 등산바지는 보온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제품이 좋다. 라이크라 혼방 제품과 면처럼 부드러운 서플렉스, 흡수성과 발수기능이 우수한 쉘러 소재가 인기다. 장시간 걸어야 하므로 신축성이 없는 바지는 무릎관절에 무리를 준다. 여기서 잠깐. 취향과 목적에 따라 고르되 이왕이면 다목적용 제품을 사는 게 후회가 없다. 등산복 하나를 장만해서 골프장과 도심에서도 입는 것이 요즘 대세다.
패션성도 빼놓을 수 없다. 아무리 쉰을 넘긴 중년 아저씨라 해도 색상과 디자인을 감안해야 한다. 부모님 세대는 옷감이 질기고 편안한 것만 선호한다는 고정관념은 휴지통에 버리자. 좀 더 젊어보이는 감각파 등산복을 선물해 주는 것이 좋다. 색상은 올 가을 유행색인 블랙과 그레이가 무난하다. 조금 튀는 것을 좋아하는 부모님이라면 블루, 핑크, 퍼플 등의 컬러도 좋다. 특히 보라색이 섞인 고급스러운 블루톤이 부각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올 가을 차가운 느낌의 블루 컬러를, 미국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는 강렬한 느낌의 오렌지 컬러를 대거 응용했다.
<코오롱스포츠 가을 신상품. 붉은색과 검정색의 매치가 역동적이다.>
환절기 산 위의 바람은 매섭다. 도심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보다 최대 10도 정도 춥게 느껴진다. 산 정상에 오르면 흐르는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급격이 저하된다. 산속의 변덕스런 날씨에 대비해 땀을 잘 흡수하는 가벼운 소재로 보온성을 겸한 재킷과 안에 받쳐입을 수 있는 조끼 등을 여벌로 준비해야 한다. 피부에 직접 닿는 이너웨어용 셔츠는 체온을 조절하는 고기능 제품을 갖춰 입는 게 중요하다. 또한, 모자, 양말, 신발, 배낭 등을 꼼꼼이 챙겨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 다나와 추천 상품 <노스페이스 하일랜드 고어텍스 재킷>
<코오롱스포츠의 고어텍스 팩라이트 상하의 세트>
<알파인 블루 등산 재킷과 블랙 등산 바지>
등산화 고르는 방법 등산화를 고를 때는 발목까지 오는 등산화라야 발목 삐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한,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발이 0.5cm 정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양말을 신고 끈을 졸라맸을 때 끈이 발등 부위를 눌러도 아프지 않아야 한다. 이왕이면 겉창 다음에 중간창을 사용해 충격을 흡수하게 만든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좋다. 바느질이 2중으로 촘촘하게 박혀있고, 창이 다 닳았을 때 창만 교환 할 수 있는 제품이면 오래 신을 수 있다. 오르막길에서는 느슨하게, 내리막길에서는 당겨매는 것이 기본이다.
등산화 보관법 자주 세탁할 필요는 없다. 산행 후에는 먼지와 흙을 잘 털어내고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오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세탁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용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손상도를 줄인다. 세탁 후에는 그늘에 말리되 고온다습한 장소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곰팡이 억제약품이나 습기 제거제를 같이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신문지 등으로 속을 채워 형태를 잡은 후 끈을 조인 상태에서 보관해야 변형을 막을 수 있다.
◎ 다나와 추천상품 <K2 라이크빈 네오피크 등산화> <트렉스타 고어텍스 등산화>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 저작권자 (c)다나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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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갖고 싶다. 나만의 '미·니·벨·로' | 운영자 | 2007-08-29 | 240 | 게시글 열기 | |||||||||||||||||||||||||||||||||||||||||||||||||||
"자전거야? 장난감이야?"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니벨로. 무엇보다 타는 재미가 있다. 앙증맞고 귀여운 것이 모양만 예쁜 게 아니라 성능까지 좋다. 작은 자전거는 힘이 더 들고 속도가 느리다는 편견이 있지만 일상적인 속도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속도 위주로 만들어진 미니벨로는 무거운 MTB보다 빠르고 힘도 덜 든다. 꿈의 자전거인 만큼 일반 자전거보다 가격이 비싸다. 그러나 매니아층은 두텁다. 무엇보다 택시나 승용차에 어렵지 않게 실을 수 있고 지하철 운반도 가능해 인기가 높다. 식당이나 쇼핑 시에도 가게 안쪽에 세워두기가 편리하다. DM사가 2005년 '스왈로우'를 탄생시켰을 때 사람들은 흥분했다. 한손에 들고 움직일 수 있는 부피와 무게에다 스릴 넘치는 속도감으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서브웨이'와 '이스케이프'가 출시되면서 미니벨로는 자전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쌓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스트라이다' 는 온라인 쇼핑몰 등지에서 품절사태를 빚을 만큼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체인에 묻어있는 기름이나 오물 등으로 옷이 상할 염려가 없다는 장점 때문에 정장을 입고도 탈 수 있어 레저용뿐 아니라 출퇴근용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즘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과 여의도, 잠실, 한강 고수부지 등에 나가보면 예쁜 미니벨로를 타는 바이커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미니벨로 뿐 아니라 미니벨로를 타는 사람까지 사랑스러워 보인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화제의 '미니벨로'. 어디 구경 좀 해 볼까. 스트라이다 접이식 자전거
아메리칸이글 접이식 자전거
아몬드 16
FUTURE
접이식14인치 1단 미니 자전거
베네통 정품 자전거
폴딩바이크 YEAH 14 핑크
아메리칸 이글 DMC
1단 핸들 접이식 자전거
아몬드 12인치 미니 접이식 자전거
자전거를 타면 다리가
두꺼워진다고? 자전거는 지루하지 않은 운동이다. 운동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라 해도 자전거를 타면 기분전환이 된다. 특히 재미도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달리기에 비해 하체운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골다공증 환자, 비만환자에게도 좋다. 자전거는 과도한 체중으로 런닝머신을 하기에 부담스러운 사람 혹은 다리 근력이 약해서 달리기를 하기에 부적절한 사람의 경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무릎 관절에 체중이 실리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타면 다리의 근력을 회복시키고, 체중 조절에도 좋다. 대표적인 효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성인병에 대한 효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효과 △혈당치에 대한 효과 △ 면역성에 대한 효과 △ 근육계의 발달 △ 바이오글로빈 함량 증가 △ 근육의 에너지 이용능력 향상 △ 근력 향상 △ 심폐기능 발달 △ 폐 기능 향상 △ 혈액 양 증가 △ 심장 기능 향상 △ 심장질환 위험 감소 등.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타고 싶다? 어떤 여성들은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흉해보일까봐 남자 앞에서
당당히 타기가 두렵다고 한다.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 저작권자 (c)다나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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