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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2주차 미션 우수 평가단원 발표 | 운영자 | 2009-05-12 | 61 | 게시글 열기 |
안녕하세요. 다나와-시그마 30mm F1.4 EX DC 평가단 운영자입니다.
벌써 일정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2주차 미션을 성실하게 수행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께서 제출해주신 이번 주 사용기 역시 하나같이 우수한 것들 뿐이었습니다.
2주차 미션, "30mm 초점 거리로 세상을 보다"의 우수 평가단원은 "루메나스"님입니다.
"루메나스"님께서는 해상력, 화질, 조리개와 빛망울 모양 등을 보기 쉽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특히, 샘플 이미지들이 예제와 잘 맞는 것이어서 더욱 보기 쉬웠습니다.
루메나스님께는 가방을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다른 평가단원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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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30mm F1.4] Must Have Lens Part 2_삼식이와의 친해지기 | Blue_Roman | 2009-05-12 | 59 | 게시글 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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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마운트, 30mm 초점 거리로 세상을 보다 | 송곳니™ | 2009-05-11 | 51 | 게시글 열기 |
이번에는 시그마 30mm F1.4렌즈의 화질에 대해서 알아보도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단렌즈인 만큼 해상력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 일 것이다. 시그마 30mm F1.4를 사용했던 많은 사람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는 아마도 초점에 민감해 지는듯 하다. 필자의 렌즈는 처음 받고 바로 장착해서 집에서 촬영한 사진을 봐도 그렇게 초점이 많이 틀어진듯 한 느낌은 받지 못했다. 물론 필자가 초점에 크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점도 들 수 있겠지만, 지금껏 렌즈를 사용하면서 바디와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AS센타를 찾아가 본 기억은 없다. 이번 체험제품도 필자가 쓰기엔 적절했기 때문에 초점조절없이 그대로체험기에 나선다.
우선 시그마 30mm F1.4렌즈의 정확한 스펙에 대해서 알아보자. <출처 : 세기 P&C 홈페이지>
시그마 30mm F1.4렌즈는 7군 7매 조리개가 8매인 단렌즈이다. 최소개방 조리개 값은 F16이고 최대개방 조리개 값은너무나도 잘 알듯 F1.4이다. 렌즈 구경은 62mm 화각대비 상당히 렌즈가 큰편에 속한다. 기타 외관은 앞에서 이미 설명했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다. 다만 최소 포커싱거리는 40cm, 최대 확대 배율은 1:10.4인것만 한번더 언급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시그마 30mm F1.4는 MTF 차트 보는 법으로 보고 간략하게 해석을 해도 왜곡은 분명 존재하는 렌즈이다. 하지만 시그마 30mmF1.4에 사용된 렌즈를 보면 앞에 광학적 성능이 뛰어난 SLD렌즈 그리고 뒷쪽에SLD보다 한단계 더 성능이 좋은 ELD, 마지막으로 글래스 몰드 비구면 렌즈인 Aspherical렌즈 같은 특수 렌즈를 사용하여 각종 렌즈의 수차를 억제했고,뛰어난 선명도와 강한 컨트라스트의 기본 화질을 보여준다.
※ 시그마 30mm F1.4 화질분석
이렇게 조리개 값의 변화에 따라 주변부와 중심부 화질 변화를 알 수있다. 최소 조리개 값이 F16인점이 아쉽지만 F1.4로 밝은 렌즈이다 보니 일단 F1.4값보다는 F2.8이상에서 좀더 선명도가 좋다는 것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 심도변화 및 아웃포커스에서의 빛망울
조리개값 1.4에서의 초점에 따른 심도변화 및 아웃 포커스에 맺히는 빛망울을 살펴보자. F1.4의 밝은 조리개 값은 어두운 실내에서 약한 빛만으로도 충분히 촬영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iso 값은 1250으로 고감도 이지만 고감도라고 해도 셔터 스피드가 확보가 되기 때문에 핸드블러등의 문제가 전혀 생기지 않으며 또한 밝기가 어두운 곳이라고 해서 스피드라이트가 꼭 필요한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심도 변화에 따른 아웃포커싱 부분의 빛망울 표현도 조리개 값에 따라 변화 된다. 또한 최대 밝기의 F1.4 조리개 값에서의 빛망울은 위의 예제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동글동글하게 맺히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배경의 거리에 따라서 아웃포커싱상의 빛망울 크기가 달라지는것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배경은 초점을 잡은 주 피사체와 배경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빛망울의 크기도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위의 예제 사진 1번과 2번의 배경을 비교해서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 빛갈라짐
시그마
30mm F1.4의 조리개는 8매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야경등을 촬영시 빛이 8갈래로
갈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조리개 값을 높인 후 야경을 촬영하게 되면 8매의
조리개로 인해서 크로스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멋진 빛갈라짐을연출 할 수 있다.
※ 렌즈 화질부분을 마치며...
시그마 30mm F1.4 EX DC HSM렌즈는 단렌즈가 가진 탁월한 해상력과 F1.4라는 밝은 조리개 값으로 느낌이 새로운 사진을 연출하게 해준다. 밝은 렌즈는 다양한 심도 변화에 따라 표현을 달리 할 수 있으며 조리개 8매는 야경 촬영시 크로스 필터가 없어도 조리개를 조금 쪼여줌으로서 멋진 빛갈라짐도 함께 연출이 가능하다. 다음 체험기에서 좀더 다양한예제 사진들과 함께 시그마 30mm F1.4 EX DC HSM 렌즈에 대해서 살펴 보고 이번 화질에 대한 체험기는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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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30mm F1.4] 그녀를 위한 필수 아이템, sigma 30mm 1.4!!!! | 올림동연두정원 | 2009-05-11 | 62 | 게시글 열기 |
1. 카페렌즈의 유일한 선택 - 시그마 30mm 1.4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봄날에 여친과 데이트 하기 위해선 꼭 준비해야 할게 잘짜여진 데이트 코스와 미리 준비해 놓은 재밌는 대화 주제, 간단한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정성이 가득한 작은 선물 정도는 있어야 겠죠?? 거기에 나를 향한 그녀의 환한 미소를 담아 줄수 있는 카메라까지 있다면 더욱 금상첨화일겁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번들렌즈로는 어두운 실내 조명과 나중에 파일이나 인화해서 보여줄때 떨어지는 화질때문에 속상해 하셨던 분들 많으실거에요..그래서 흔히 카페렌즈라 불리는 실내 인물 촬영용 렌즈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 집니다..^^ 사실 올림푸스(포서즈 마운트)렌즈 중에는 1.4대의 밝은 렌즈가 없습니다..물론 이오펜같은 2.8대의 렌즈를 감도를 확 올리고 촬영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1.4의 위력은 어두운 실내 뿐이 아니라 배경흐림이라는 여친분들이 좋아하는 코드에도 더욱 그 힘을 발휘합니다.. 맨위 사진의 경우도 인물을 제외한 배경은 아주 이뿌게 확 날려 보내서 배경정리 된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요즘 카페들, 특히 간단한 식사와 주류를 판매 하는 곳의 광량은 거의 사진 촬영에는 최악의 상황이죠^^ (물론 전 이런 곳을 더 좋아 합니다만 ㅎㅎㅎ) 하지만 요즘 올림푸스 기종들도 고감도도 쓸만하고 여기에 시그마 30mm 1.4의 밝기 까지 합쳐지면 아무리 어둡더라도 못찍을 장소는 거의 없을겁니다.. 그리고 테이블 맞은편 여친을 담을수 있는 정도의 환산 60mm 초점거리에 대응하는 화각은 카페렌즈라는 명성에 잘 어울리구요.. 이제 카페렌즈 삼식이 하나만 달랑 들고 그녀와의 즐거운 데이트를 약속해 보세요^^!!! 사진이 실물보다 훨 못하게 나왔지만 인화해서 보여 주니 무척 맘에 들어 해서 몇장 올려봅니다^^ 역시 배경이 확 날아간 사진을 무척 좋아 하네요 ...ㅎㅎㅎ e-30+ 시그마 30mm 1.4 jpg 원본 resize only (렌즈 밝기 1.4, 감도 800~1600)
2. 시그마 30mm 1.4 심도 표현 및 배경 흐림 정도 비교 30.4의 가장 큰 특장점으로는 밝은 조리개 수치와 화각에 있습니다.. 특히 1.4의 렌즈 밝기는 배경흐림을 위한 심도 표현에 매우 유리합니다..각 조리개 수치별로 배경흐림에 유의해서 비교해 보세요..
마지막 두장의 sample에서 볼수 있듯이 빛망울을 이뿌게 표현해서 피사체를 더욱 극대화할수가 있습니다..
심도별 배경 흐림의 변화를 gif 파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천천히 보시면 조리개 수치별 배경 흐림의 정도를 아실수 있을거에요..
3.시그마 30mm 1.4 중앙부 화질 test 및 올림푸스 25mm 2.8과 비교 흔히들 시그마 30.4와 올림푸스 25/2.8을 많이들 비교 하십니다..비슷한 화각에 렌즈밝기에는 차이가 좀 나지만 간단한 스냅 촬영용으로 이 두렌즈를 저울질 하시는데요 일단 중앙부 화질을 조리개 수치별로 비교해 보았습니다..올림푸스 25mm 2.8을 기준하여 2.8부터 비교 촬영하였습니다.. 30mm와 25mm의 초점거리가 차이가 나다 보니 화각이 좀 차이가 납니다만 중앙부 크롭의 화질면에서는 시그마 30mm 1.4의 압승으로 보여 집니다..
4. 시그마 30mm 1.4 주변부 화질 test 및 올림푸스 25mm 2.8과 비교 시그마 30.4의 1.4 부터 16까지의 조리개별 왼쪽 표지판의 크롭 이미지로 화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1.4 최대 개방에서는 소프트한 면도 있지만 1.8부터는 화질이 매우 좋아지고 8~14에서 절정을 보여 줍니다.. 역시 포서즈 시스템이다 보니 주변부 화질도 매우 우수한 편이고 올림푸스 25mm 2.8의 2.8대 주변부 화질은 비슷한걸로 판단 되어 지네요..
위 두장은 1.4 최대 개방에서 sample 사진으로 모두 jpg 원본 리사이즈 입니다..
5. 시그마 30mm 1.4 조리개 수치별 빛 갈라짐 시그마 30.4의 조리개날은 8개로 빛갈라짐도 8개로 나타나 집니다.. 일반적인 올림푸스 렌즈들의 조리개 날수는 홀수로 빛 갈라짐은 두배가 되어 빛 갈라짐이 이쁜게 거의 없는데요 야경촬영시에는 시그마 30.4의 빛 갈라짐을 이용하면 멋지고 쨍한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조리개 수치별로 빛 갈라짐의 정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1.4를 제외한 1.8 부터 이미 빛이 갈라지기 시작하구요 거의 5.6부터는 아주 이뿌게 표현되는걸 보실수가 있습니다..
아래는 빛갈라짐을 이용한 야경 사진 sample 몇장 올려봅니다.. 모두 jpg 원본 resize 입니다..
6. 시그마 30mm 1.4 밝은 렌즈 밝기를이용한 야경 촬영 야경 촬영의 경우 일반적으로 조리개를 조이고 장노출로 촬영하는게 정석이지만 아래 sample 사진 처럼 피사체가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 주는 야경의 경우 밝은 렌즈를 이용해 충분한 셔터 스피드를 확보하여 촬영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장노출로 촬영하였다면 분수의 물궤적은 표현이 거의 불가능하면 단지 안개 같이 뿌연 상황만 보여 줄것입니다.. 이때는 밝은 조리개 수치를 이용하여 분수 물라인의 흐름을 표현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7. sample 아래 부터는 올림푸스 e-30과 시그마 30mm 1.4를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으로 모두 jpg 원본 리사이즈 입니다.. 모두 무보정 사진으로 색감의 차이가 있어 보이는 사진은 바디 세팅값에 의한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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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30mm F1.4 EX DC HSM] 30mm 초점 거리로 세상을 보다. | 루메나스 | 2009-05-11 | 50 | 게시글 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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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30mmF1.4 EX DC]사진찍는 엄마아빠를 위한 최고의렌즈! | 연우군은서양 | 2009-05-11 | 49 | 게시글 열기 |
ps. 아이들 사진은 다음 리뷰에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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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30mm 초점 거리로 세상을 보다 | paulus85 | 2009-05-11 | 48 | 게시글 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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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의 걸작 SIGMA 30mm F1.4 EX DC HSM -성능편- | 소나기♪ | 2009-05-11 | 58 | 게시글 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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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30mm f1.4 EX DC [삼식이로 30mm의 세상을 보다] | *MOCHA* | 2009-05-11 | 69 | 게시글 열기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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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30mm f1.4 EX DC 평가 리뷰 #2 - 화질 분석 | 무진군 | 2009-05-11 | 57 | 게시글 열기 |
일단, 필름 바디의 50mm와 거의 비슷한 화각을 유지 합니다.(오히려 40mm가 광할해 보이는 군요.) 일단 50mm크기
정도로 생각을 하면, 더 잘려 나갈 곳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왜곡이 강하게 일어나는 주변부가 됩니다. 그로인해 50mm보다는
확실히 시원하게 이미지가 보여 지고, 또 크롭을 함으로써 좋은 렌즈의 성능을 유지 시켜 줄 수 있습니다.
시그마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렌즈 성능 입니다. 일단 성능표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씀을 드릴 만큼 전문적인 능력은 되지 못합니다만, 렌즈 부에 보면 비구면 렌즈ELD/SLD렌즈가 두개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색수차 억제력등이 일반 시그마의 다른 렌즈에 비하면 훨씬 좋을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단 주변부로 갈수록 렌즈의 해상력을 마구 떨어집니다. 표를 참고해 주세요.)
서두에도 말씀드린 것 처럼 최대 개방f1.4~f16까지만 지원을 합니다. 모든 렌즈가 다 그렇듯이 최
대 개방 상태와 최대로 조인 상태는, 해상력이 베스트일 가능성은 일반적인 렌즈일 경우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그러나
좋은 렌즈가 있긴 합니다만 특수렌즈이고 말로만 들은 수천만원짜리 렌즈군. 이런 렌즈와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 생각합니다.) 삼식이의 렌즈 성능 확인 결과, 전체 적으로 중앙부의 이미지는 아주 좋은 상태
입니다. 다만, 책이 반사되는 코팅지였고, 책이 약간 뉘어진 상태기 때문에,(미세하게) 최대 개방에서의 주변부 확인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70cm정도로 가까운 상황이었기때문에 더 그럴 수 있습니다.) 다만, 최대 성능을 내주고 있는 4~11까지의
조리개 내에서도 주변부 왜곡과 선예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다소 아쉬운 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f1.4에서 촬영된 또다른 예 입니다. 최대 개방에서도 그렇게 선예도가 떨어진다던가 주변부가 위의 테스트 만큼 나쁘지
않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꽤 최악의 상황에서 찍은 조리개 테스트이니 감안 하시고 보셔야 할 듯 합니다.(예시 이미지등은 다음
리뷰에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질 분석을 마치며... 전체적으로 화각이 50mm단렌즈에 익숙한 저로써는 만족할 만한 시원한 화각을 보여 줬습니다.(APS-C). 그로
인해 밝은 조리개를 가진 단렌즈로써는 추천할 만한 좋은 렌즈라 할 수 있습니다.-전의 외관 리뷰에서는 아쉬웠 던 점들이 개선이 된다면, 더욱 좋은 렌즈가 되겠지만요. 다만 시그마의 DG렌즈군과는 달리 DC렌즈 군이므로, 1:1 대응에는 못 쓸상황의 비네팅이 발생한다는 점. 필름바디와 병행은 불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군요.(허나, DC렌즈는 디지털(APS-C) 전용렌즈이므로 기대 하시는 분들은 없으실 꺼라 생각합니다.- 펜탁스에서는 FF바디가 없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