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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광저우 금메달 이벤트 NCTOP 애니쿨 크리스탈 당첨소감 겸 사용기
    카테고리 기타 이벤트유형 퀴즈이벤트
    작성자 goldtetsujin(goldtetsujin) 등록일 2010-12-02 17:43:15 조회수 239

    다나와에서 처음 당첨된 경품 NCTOP 애니쿨 크리스탈이 도착했다. 내가 당첨되는 날이 오다니!!

    이 제품은 USB방식의 120mm 쿨러로 자석으로 탈부착 가능하다.

    어떻게 써야할까? 대충 상품 페이지를 보니 노트북에 쓴다는 사람도 있고 마우스 옆에 놓고 쓴다는 사람도 있고 케이스에 부착하는 사람도 있고 제각각이다. 마우스 옆에서 손 말리는 건 USB선풍기를 두고 이걸 쓸 이유가 없어서 일단 제외했다.

     

     

     

     

    외형

     

    제품 박스샷

    개봉하니 제품 외에 별다른 구성품은 없다.

     


    박스 후면의 제품 설명 

    전원버튼 탑재라고 되어있지만 전원버튼의 위치는 저 문구를 적은 사람만 아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좌상단 눈부심 효과는 보너스. 그냥 익스플로러 여백과 같은 하얀색일텐데 왜 눈이 부실까!?!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자.


    먼지 필터는 탈부착 가능하고 쿨러에 끼우는 구멍이 양쪽으로 나 있어 전면 후면 자유롭게 장착이 가능하다.

    투명한 날개는 4모서리에서 나오는 푸른 LED로 파랗게 빛나며 돌아간다.

     
     
     
     
    사용

     

    이제 이것을 어떻게 쓸지 고민해보자. 게시판 댓글을 참고해서 노트북으로 가봤는데...

     

     

     

    ... 위엄 쩌는 크기에 어떻게 활용할 방법을 찾지 못하였고, 넷북에 가져가보니...

     

     

     

    이거슨 넷북 능욕이었다.
     
     

    그래서 그냥 데스크탑에 무난하게 쓰기로 했다. 데스크탑은 측면에 장착해서 VGA나 CPU 쪽으로 흡기를 해주거나 상단으로 배기를 해줄 수 있다. 후면 배기부는 80mm가 보통이라 후면 사용은 힘들어 보인다. 자석 덕분에 원래 쿨러 장작용으로 설계되지 않은 단순한 환풍용 부분에도 장착이 가능하고 USB선을 빼낼 구멍만 있으면 내부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측면 VGA쪽 흡기용 장착 모습. CPU쪽은 에어가이드 덕에 초코파이가 신나게 바람을 빨아들이고 있어서 별로 필요 없어 보인다.

     

    상단 배기용 장착 모습. 하지만 상단 배기 모델은 보통 안에 쿨러 장작이 가능한 형태라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실험적인 제품이다. USB임에도 불구하고 전원 공급외에 장치로 인식해서 rpm 제어를 한다던가 하는 기능은 없다. 주로 케이스 밖에 장착해서 쓸 제품이지만 제법 소음이 있고 그 소음을 잡아줄 속도 조절이 안 되며 USB전원이라 일반 쿨러처럼 저항을 추가해서 소음을 잡는 방법도 힘들다. 그리고 자석으로 손쉬운 흡기 배기 전환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흡기면 배기면 표시도 없다.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이야 날개 모양만 봐도 어느쪽이 흡기인지 알 거고, 모르는 사람도 뒤집어보면 알겠지만 작은 차이 하나가 생활에 편안함을 주는 걸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쓰고나니 당첨 소감보다 리뷰에 가까워졌다. 그래도 경품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잉여활용법을 구상해봤다.

     

     

     

     

     

    보너스 잉여 활용법

     

    이것을 케이스 측면 외에 어떻게 쓸 것인가. 제품 댓글에서 노트북에 쓰고 계신다는 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넷북 쿨러로 써보자.

    뭔가 금속이나 나무를 가공하여 뼈대를 만들면 좋겠지만 그런 건 없고 제품 보호용 스펀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일단 제품 보호용 스펀지의 바닥을 잘라낸다.

     


    그리고 측면에 공기가 들어갈 구멍을 잘라낸다. 잘라내고 남은 잉여부품 1,2번은 버리지 말고 고이 간직하자.


    원래는 철제 석쇠 위에 올리고 자석으로 그 밑에 장착하려 하였으나 석쇠가 없어서 쿨러 아래를 받쳐줄 지지부분을 만들어줬다.

    쿨러를 넣었을 때 길게 남는 방향의 한쪽 벽을 공중에 하단에 2눈금 남기고 깎아주고 잉여부품 1번도 같은 방법으로 깎아준다.

     

    마무리로 쿨러를 넣으면 옆에 공간이 남으니 잉여부품 2도 같이 끼워주자



    뭔가 허전하다. 위쪽 측면에 배기구도 뚫어주자.

     

    우왕 완성이다.

     

    혹시 이걸 보고 따라 제작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노트북용 방열 패드가 따로 파니까 그걸 사시기 바란다.

    잉여는 잉여일 뿐 따라하지 말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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