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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직한 파워, 뚝기 파워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카테고리 기타 이벤트유형 기타
작성자 이슬비내리는날(hangsong) 등록일 2010-03-13 17:58:41 조회수 184

제목 없음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당첨된 제품은 뚝기 파워입니다.

처음 뚝기 파워를 접한것은, 다나와의 뉴스란을 통해서입니다.

외국어가 지배하는 컴퓨터 부품계에서 [뚝기]라는 정감 있는 한글 이름이 우선 눈에 들어왔고,

굳세게 버텨 준다는 글의 제목이 [뚝기]라는 이름과 잘 맞아 떨어지는듯해 자연스럽게 클릭 하게 되었지요.



당시 뉴스 기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게,

12V의 A 값입니다.

타 업체보다 절반가량 낮은 A 값.

수치가 낮은데 왜? 라는 생각 하실지도 모르지만, 전 그게 너무 정직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뭐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정직함을 넘어 우직함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정직이라는 말을 사전적 의미로나 아는 세상에서 듣자니 신선하고 상쾌하기까지 합니다.

정말 여타의 브랜드가 발표 했었던 A의 절반에 불과한 수준으로, 잘 버틸 수 있을까 싶은 의심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뚝기파워

여타의 인증들이야 뭐 필요한건 받으셨을테고, 불필요한건 안받으셨을테니, 그런거야 뭐 접어두고

기능중에, PFC 기능이 빠진 것은 약간 아쉽지만,

PFC 기능이야 저렴한 중저가 모델에선 애시당초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인 듯 싶으니 그것도 제쳐두고요.

소비자가 직접 비교할 수 있는 A를 다른 업체에 비해 절반가량 낮게 표기하는 정직함을 넘어선 우직함을 발휘하는...

신제품임에도 다른제품보다 더 높게 표기해서 좋은 인상 줄 수 있는 어드밴티지도 포기하고,

정직한 출력을 표기한 제품이라고 하면서 다른 제품의 반 정도의 A를 표기해서 오히려 관심이 갔었고,

뚝기라는 순 한글 이름의, 컴퓨터 부품 업계에선 드믄 이름으로 정감까지 가는 제품이라는게

아직까지도 제 기억에 남는 가장 큰 기억입니다.

뚝기 파워의 중요 기능을 간략화 해 놓은 이 표....


제가 PC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파워는 상당히 이름 있는 업체의 중고가의 제품입니다. (출력대비)

출시한지도 얼마 안되는.

사용자들의 평도 괜찮고, 저도 또한 괜찮게 느끼는 제품이지요.

 

이 제품 사용전에는 저도 중저가 모델 사용했었는데.....

 

이걸 바꾸게 된데는 사연이 있답니다.

제가 장치를 상당히 많이 사용합니다.

내부에 들어 있는 하드만 4개에 외장으로 e-sata하드 한 개, usb로 이거 저거 꼽아쓰고, 그나마 후면 전면 포트가 부족해, 허브까지 꼽아쓰고,

USB 포트에 꼽혀 있는것만 숫자상 10개네요 ;;

케이스는 다 바꿔서, 팬들 이리저리 붙여서 열 방출 높이고,

 

물론, 500W 파워로 이론상은 충분합니다만은 이렇게 사용하다보니 문제가 생기더군요.

 

어느날부터인가 USB 장치들이 리셋되기 시작한겁니다.

멀쩡하게 뭘 하고 있다가 갑자기 드라이버 재설치 메시지나,

USB 사용할려고 하면, 다운되어 있어 다시 뺐다가 꼽는 일이 종종 있었지요.

원인이 뭘까 생각하다가, 파워에 생각이 미쳐 파워를 중고가형으로 바꾸었습니다.

500W 파워 치고는 상당히 비싼 제품으로 바꾸고 나선 그런일이 없더군요.

 

이론상 계산해보면 아무리 계산해봐도 450W에 채 못미치는 전력소모인데,

정격 500W라는 파워가 못버티고, USB 장치의 다운등이 있다보니, 써져 있는게 다 믿을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후로, 누가 파워를 물어보면 비싼 제품만 골라주니, 그것도 나름 문제더군요.

물론 고가의 파워를 원하시는 분도 있습니다만은, 저가의 파워중에서 골라 갈려고 하시는 분에게

고가 사라고 강매하듯 권할 수도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그냥 저가 아무거나 중에서 골라주자니 그것도 문제고,

이런 저런 기회로 몇몇 그래도 알려진 파워 중에서 사용은 해 봤는데,

처음엔 괜찮다가, 열이 좀 나면 소음이 나는 제품도 있었고, 역시 장치가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제품도 있었고,

썩 마음에 드는 제품이 중저가형중에 없어서 고민을 하던 참입니다.

그러던중 마침 뚝기 파워가 당첨이 되어 이렇게 사용해 볼 기회가 생기네요.

 

현재 예전에 500W 파워 사용 당시 장치 왔다 갔다 하던,

또 어느정도 전력 사용량 늘어나면, 열받아서 팬에서 소음나던

그 피씨에서 현재 약 8시간 정도 게임 한쪽에선 올려놓고(모니터가 두 개입니다),

주 모니터로는 다른것들 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역시 USB 장치들은 후면단자 6곳, 전면단자 1곳, 그리고 전면 1곳에 허브 꽂아서 1포트 비우고 다 사용중인데,

예전 500와트 제품 같으면 몇 번씩은 재 설정 메시지가 뜨곤 했었는데, 그런 경우가 단 한번도 없군요.

게임 띄워놓고, 이것 저것 하고 있으니, CPU 사용률이 상당히 높고, 3D 게임이라 그래픽 부하도 적지 않을텐데,

안정적이네요.

 

그리고, 또 하나 좋은게, 열이 적네요.

예전 500W 사용시엔 열이 상당히 많다라고 느꼈는데, 이 제품은 열도 없고 좋습니다.

만져보면 예전 [아~ 왜 이렇게 뜨겁냐]에서 [이야~ 괜찮네]로의 변화 입니다.

 

가격대는 중저가형인데, 출력 성능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고가형에 못지 않은 듯 합니다.

뚝기 매뉴얼에도 설명해 놓은 [뚝기]라는 제품의 이름과 잘 어울리는 성능입니다.

단순히 출력에 20W 더 붙는다고 이렇진 않을겁니다.


출력 V도 현재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는데, 제건 12.03V에서 거의 ± 0.05V 정도로 안정적입니다.

소음 역시 120mm의 대형팬을 사용한 제품답게 무척 조용합니다.

사실 거의 안들립니다.

 

뚝기 파워 다나와에서 100% 부하걸고 테스트한 동영상도 봤는데, (http://news.danawa.com/tv/index.php?nSeq=1660907&nOption=252)

웬만한 500W 파워는 제 컴퓨터 들어가면 뭔가 문제가 생기곤 하든데,

파워에서 연기난다거나, 터지는 정도까지는 아니구요.

(USB 깜박깜박 혹은 장시간 이렇게 높은 부하로 계속 사용하면 열나면서 팬에서 소음나는)

100% 부하에서도 저렇게 돌아가는걸 보면 역시 뚝기파워 앞으로도 기대해 볼 만한 파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이랄까 설치하면서 알게 된건데, 길이가 여타의 제품보다 짧네요.

10~15mm 정도

그러면서도 120mm 팬이니, 쿨링성능도 좋은 듯 싶구요.

출력이 정격 그대로이니, 열자체가 적은 탓도 있겠지요.

길이가 짧으니, 케이스와 메인보드의 간섭(일부 모델이지만)도 적을 듯 합니다.

 

아이티 펌웨어에서 처음 컴퓨터 부품유통에 나서면서 출시한 출시작이라고 알고 있는데,

출시작이라서 더욱 신경 쓰셨겠지만은 제품 좋네요.

아주 만족합니다. 다나와 동영상 테스트처럼 공개된 테스트를 통해 앞으로 더욱 알려진다면 유저들에게 탄탄한 파워로,

파워업계에선 자동차로 따지면 쏘나타 같은 제품으로 한 인기 할 제품으로 보입니다.

 

좋은 제품 이렇게 사용해 볼 기회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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