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상단 서비스 목록

  •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SMS 문자로 받기

    --

    QR코드

    빈 이미지
    닫기
  • 이벤트 이용후기
    제목 뜻밖의 선물, 내 컴퓨터의 심장이 바뀌다... CORE 천궁 5000 빙산 Dual v2.2 EK
    카테고리 기타 이벤트유형 사용기/기타
    작성자 항상푸른 소나무(hangsong) 등록일 2009-02-13 16:06:36 조회수 407

    제목 없음

    점심무렵 전화가 왔다.

    우리의 목소리 씩씩한 대한통운 아찌.

    비오는 오늘 같은 날도 변함이 없다.

    "안녕하세유~ 택배 왔시유. 집에 있쥬? 곧 가께요"

    "네"

    대답하고, 뻔히 초콜릿 배달일줄 알기에(다나와 이벤트 당첨되서) 2500원을 들고 기달렸다.

    헉 근데 박스가 두 개래네...

    "잠시만요." 하고선 얼른 들어와 다시 오천원을 들고 나가 물건을 받았다.

    일단 초콜릿부터 먹고~.

    "먹어야 산다, 먹는게 국력이다? 이건 좀 이상하고" 아무튼 먹는게 우선이라 초콜릿 박스를 풀고 몇 개 집어 먹고 난 후에야 다른 박스 한 개에 생각이 미친다.

    아 한 개 더 왔었지. VGA 카드도 올때가 됐는데, 그게 왔나 싶어 박스를 유심히 살펴보는데, 특기사항에 '표준 PC 이벤트'라고 되어 있다.

    다나와에서 당첨된거는 참고로 별도로 이벤트 당첨 메일 같은게 없던데, 표준 PC 이벤트에 당첨됐나보다.

    기쁜 마음에 얼른 뾱뾱이 포장지를 풀고(누르면 뾱뾱 터지는 그 비닐 포장지) 박스를 보았다.

     

    예쁜 박스의 파워 서플라이다. 그것도 500w 짜리 고용량.

    그렇지 않아도 쓰는 장치가 많아 파워가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 바꿔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차라 반갑기 그지없다.

    내가 쓰는 장치는

    PCI-Express VGA카드, sata 하드 1개, eide 하드 1개, eide DVD 멀티 1개, usb 타입 외부 모니터 1개(이것 역시 usb 전원이다), esata 하드 1 개, usb 외장하드 1 개, 기본 키보드 마우스 외에 무선 키보드 1개, MP3 한 개(전원 충전 방식이 USB 타입 ㅠㅠ), 블루투스 동글 1개.... USB 포트가 다 지원되지 않아 별도로 허브까지 달고서야 가능했으니.. 내 컴퓨터 살림살이도 참 만만치 않다.

    컴퓨터에서 CPU가 머리라면, 파워는 온몸 구석 구석에 피를 전해 주는 심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변분들 컴을 봐 드리며, 그리고, 예전 파워 부족으로 인해 하드를 망가뜨려 먹은 경험도 있고(몇번 드르륵 드르륵 소리 나고선 바로 사망하셨다 ㅠㅠ) 해서 파워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잘 안다 생각하기에 부족하기 전에 바꿔야 할텐데라고 생각만 하지 쉽지 않았는데, 마침 파워다.

    박스를 열었다.

    실물 제품부터 보고 싶지만 그래도 챙길게 있다. 바로 박스 포장상태와 매뉴얼.

    별달리 설명 필요 없는 파워서플라이 매뉴얼이지만 그래도, 뭐든 매뉴얼 읽은 후에 설치하는게 바람직하다.

    박스는 역시 탄탄하다. 내가 이래서 COR3를 좋아한다. (난 성격이 거의 한번 애 먹이는 회사 제품은 아무리 좋은 제품이 나와도 다시 안쓴다)

    박스 포장부터 부실한 업체의 제품은 제품은 물론이고, A/S 마저 별 볼일 없는 경우가 많다.

    매뉴얼에는 주의사항등과 함께, 지원하는 커넥터 종류와 갯수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 글 읽으시는 김에, COR3 지원 커넥터에 대해 같이 살펴 보면.

     

    20Pin + 4Pin 메인 커넥터 1개 <<< 이건 메인보드에 꼽히는 길다란 커넥터

    CPU 보조 4Pin 커넥터 2개 <<< 주로 한 개가 들어가지만 고성능 PC 같은 경우 두 개가 꼽힌다.

    PCI-Express 카드 커넥터 2개 <<< VGA 전원 공급용으로 쓰이고, 주로 한 개가 쓰이지만, 요즘 VGA 카드 2개들 달아서 SLI(Gforce 계열) 모드나, Cross-fire(ATI 계열) 모드를 사용하는 고성능 유저는 2개가 필요하다. 물론 없거나 부족할 경우, VGA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커넥터를 사용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필요없는 케이블이 늘어나니 케이스 내부가 지저분해 지고, 지저분해 지면 미관상 그리고, 컴 내부의 환기상 좋지 못하다. 환기가 원할하지 못하면 당연히 온도가 올라간다.

    sata 커넥터, ide 커넥터 각각 4개씩 <<< sata 커넥터는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저장장치의 전원 공급 케이블로 이용된다. ide 방식의 커넥터는 예전방식의 저장장치 전원 공급 케이블로 이용되기도 하고, 케이스 LCD 등의 전원공급 커넥터, 팬 커넥터 등에 연결된다.

    fdd 커넥터 <<< 요즘은 거의 케이스 내부에서 꼽힐데 없어 혼자노는... 플로피 디스크에 전원을 공급하는 커넥터

     

    지금 내가 쓰고 있는 COR3의 플라체 제품에 비해, 지원하는 커넥터 갯수와 종류가 늘었다.

     

    우선 sata 전원커넥터 갯수가 시대 변화에 맞추어 2개나 늘었고, VGA 카드 커넥터도 역시 없었는데 2개나 생겼다.

    4핀 CPU 전원공급 커넥터도 역시 한 개가 늘었고...

    박스 윗면 종이덮개를 걷어내고 비닐 포장을 걷어내고, 스폰지를 들어내자 드디어 제품이 보인다.

    검은 케이스에 빨간 방열판이 매력적이다.

    처음 이 제품 사진으로 보고 방열에 정말 신경쓴 제품이구나 했는데 실물로 보니 더욱 그럴듯하다.

    더구나 지원 커넥터도 풍부하고, COR3에서 정말 쓸 만한 제품 나왔구나 싶다.

    이 매력적인 방열판은 케이스에 설치시 아랫부분을 향하게 되어 케이스 후면 냉각팬의 바로 앞부분에 위치하게 될테니 냉각성능도 탁월할 듯 하다.

    더구나 80mm 팬을 앞뒤로 두 개씩 설치하여, 내부 통기성도 뛰어난 듯 보여 더욱 좋다.

    80mm 팬이 두 개지만 온도센서를 설치하여, 온도에 따라 회전속도가 조절되는 타입이니, 시끄러울까 걱정은 덜으셔도 될 듯 하다.

    시끄러우면 컴 내부 션해서 잘 돌아가는 것보다, 본인이 퀴통 터져 죽는다.

    검은색 동그란 철선으로 만들어진 팬 그릴의 광택이 멋지다.

    케이블또한 예전 플라체 모델에선 메인보드 커넥터 한 개만 저런 처리가 되어 있었는데, 이제품은 모든 커넥터 케이블이 저렇게 처리되어 한층 깔끔하다.

    깔끔한 케이블 정리는 내부 환기를 도와 컴 내부 열을 식히는데 한몫 하고, 미관상 보기도 좋으니 일석이조다.

     

    COR3 제품, 가격 거품도 적고, 성능도 믿을만 해서 주변분들 그리고, 내 컴을 조립하면서도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다.

    파워의 중요성이야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고, 아시는 분들은 너무 잘 아실 듯 하다.

    컴을 좋아하고, 자주 만지다 보니, 주변분들 컴을 내가 거의 다 봐 드리는데, 파워 땜에 애 먹는 경우는 참 난감한 경우가 많다.

    파워만 망가지면 좋은데, 파워 망가지면서 메인보드나 VGA카드, 혹은 하드 디스크를 잡아먹는 경우도 몇 번 봤었고, 나도 당했으니 이제 파워 고르는데 신중하게 된다.

    천궁 파워 정도면 웬만큼 장치 쓰시면 여유있는 컴 사용 가능하실 듯 싶다.

     

    용량에, 가격, 5년 보증의 A/S 그리고, 냉각성능까지...

    쓰고 있는 지금 충분히 만족하는 메이커이고, COR3 앞으로도 사용하면서 충분히 만족하는 제품이 될 듯 하다.

    COR3,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부디 제가 컴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해 주시기 바라며(제가 조립하는 컴 주요 파워 서플라이 제작업체라), 회사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23]